■ 배율 높은 크리티컬 위력 증가 스킬 보유!
▲ 미래예지·전술구체 스킬 사용 시 크리티컬 위력이 무려 100% 증가한다!
항우는 1스킬 ‘미래예지’ 와 2스킬 ‘전술구체’를 동시에 사용하면 크리티컬 피해량 증가 배율이 최대 108% (클래스 스킬 포함)까지 증가한다. 2스킬 사용시 추가로 버스터 카드 및 퀵 카드 성능이 3턴 간 증가하며, 곱 연산으로 적용된 두 강화 효과 덕에 일반 공격으로 적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버서커 클래스인 만큼 모든 클래스를 상대로 공격력 1.5배가 적용되므로, 적 구성과 관계없이 폭넓은 퀘스트에 데려갈 수 있는 것이 매력이다.
▲ 3장의 버스터 카드와 크리 증가 스킬로 강력한 피해를 노릴 수 있다
■ 스타를 벌기 쉬운 카드· 스킬 구성
보구 효과는 퀵 대군(전체)보구로, 적 하나당 5타씩 명중한다. 또한 앞서 소개한 퀵 카드 성능 20% 증가까지 적용되어 적 3기를 상대로 약 15~20개까지 스타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한 장뿐이긴 하지만 일반 퀵 카드 타수도 6타로 매우 높으며, 퀵 카드 공격 한 번으로 스타를 10개 가까이 획득할 수 있다.
추가로, 3스킬인 패왕의 무에도 매 턴 스타 10개 획득 효과가 있으므로, 버서커의 스타 집중도가 낮더라도 높은 확률로 크리티컬을 낼 수 있을 정도의 스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 장뿐인 퀵 카드이긴 하지만, 최상급의 타수 덕에 성능이 뛰어나다
■ 3턴 무적 관통 효과가 고난이도 퀘스트에 유용!
3스킬인 패왕의 무에는 적의 무적 상태를 무시하는 무적 관통 효과가 있다. 특히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회피·무적을 사용하고, HP가 높은 적을 상대할 때 항우를 빛나게 해 주는 효과다. 특히 게이지 브레이크 후 각종 생존기나 강화 효과를 통해 한층 강해진 보스를 빠르게 공략하기 좋다.
■ 대미지 딜링의 지속성이 떨어지는 것이 단점
크리티컬 위력 증가 효과의 지속시간이 모두 1턴이며, 스킬을 마스터하더라도 5~6턴의 재사용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이를 메꾸기 위해 2스킬에 3턴 지속되는 버스터·퀵 카드 증가 효과를 가지고는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피해량에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또, 차후 업데이트가 예정된 '스타 집중 효과' 강화 퀘스트를 거치기 전까지는 자신에게 스타를 집중시킬 수단이 없으므로, 크리티컬 발동에는 다소 운이 따를 수 있다.
▲ 획득한 스타가 적다면 아군 서포터에게 스타를 빼앗기기 쉽다
■ 대표격 퀵 서포터인 스카사하=스카디와의 궁합이 좋지 않은 편
보구는 퀵 공격이지만, 커맨드 카드 구성은 QABBB, 버스터 카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퀵 보구 서번트의 주요 서포터인 스카사하=스카디는 '퀵 카드 공격 크리티컬의 위력을 증가' 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일반 퀵 카드가 적은 항우가 이를 활용할 기회가 적다.
또한, NP 획득 효율이 떨어져 퀵 대군보구 서번트의 장점으로 꼽히는 소위 ‘더블 스카디 시스템’ 구현도 어렵다. 공격 시 가장 NP 획득량이 많은 캐스터 적을 보구로 공격해도 재충전되는 NP는 약 30% 전후로 보구 연사가 힘들다. 또, 캐스터의 우위 상성인 라이더 클래스에는 보구 연사력이 뛰어난 서번트가 4~5성을 통틀어 다수 존재하기에 항우를 굳이 우선해 데려갈 메리트가 적다.
다만 보구 위력이 높고 HP가 많은 적도 쉽게 정리할 수 있는 항우인 만큼, 오더 체인지를 통해 아군에게 NP 서포트를 추가로 받아 보구를 연사하거나, 다른 서번트의 도움을 받아 3턴 내에 퀘스트 클리어를 노릴 수 있다.
▲ 아라쉬의 자폭 보구(?)를 활용한 3턴 파밍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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