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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공략-
- 남윤서 등록일(수정) : 2019-05-15 13: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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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킹오브파이터 올스타] 최강 조합 ‘오로치 덱’의 멤버 게닛츠 등장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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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닛츠’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96’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 인물로 오로치 일족 중 오로치 다음으로 강한 파이터다. 자연의 힘을 사용하는 자들을 오로치 사천왕이라 부르는데 킹오파 시리즈에서 최초로 등장하는 사천왕이며 루갈에게 오로치의 힘을 주는 대신 한쪽 눈을 빼앗은 장본인이기도 하다.
게닛츠는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일본 서버를 통해 성능이 검증되었기에, 국내 서버의 많은 플레이어들이 게닛츠 페스타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떤 부분이 게닛츠를 탑 티어 파이터 중 하나에 올려놓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 플레이어들이 게닛츠에 열광하는 이유
게닛츠는 녹속성 파이터 중 97야마자키에 이어 두 번째로 공격력이 높다. 빠르게 휩쓰는듯한 일반 공격 모션 덕분에 적에게 배후가 노출되는 상황이 매우 적고 스킬이 타격, 장풍, 잡기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상황에 맞게 스킬을 사용하면 쾌적한 전투가 가능하다. 또한 크리티컬 발생 시 출혈을 거는 코어 패시브를 지녔는데 출혈이 공격력 기반으로 주는 대미지라 최종 피해량이 상당하다.
게닛츠가 각광받는 또 다른 이유 중 하나는 녹속성 파이터들의 상당 수가 방어형인데다 쓸만한 파이터가 적기 때문이다. 실제로 게임내에서 친구 리더를 빌려 쓰다 보면 녹속성 파이터가 매우 부족하다. 그나마 플레이어들에게 성능적으로 인정받는 파이터는 96 매츄어와 95 유리 정도인데, 게닛츠의 등장으로 이러한 갈증이 해갈되는 부분도 있다.
▲ 공격력과 체력 방어력이 모두 준수하다
◈ 오로치 덱의 필수 멤버
게닛츠는 킹오파 올스타에서 최강 덱으로 불리는 ‘오로치 덱’의 구성원이라는 부분도 매력 포인트다. 차후 페스타로 등장할 오로치가 가진 리더 스킬은 ’오로치 일족 파이터의 공격력 35%, 체력 15% 상승’인데 오로치를 리더로 폭주 이오리와 게닛츠를 함께 사용하면 오로치 덱이 완성된다. 폭주 이오리는 민망할 정도로 많은 플레이어들이 보유하고 있어 이번 페스타에서 게닛츠를 획득한다면 언젠가 시작할 오로치 페스타를 기다리면 된다.
▲ 세계관 최강자 ‘오로치’
◈ 게닛츠의 스페셜 카드는 공짜?
게닛츠의 스페셜카드는 현재 에픽 퀘스트로 진행 중인 ‘메카 게닛츠’에서 획득할 수 있다. 메카 게닛츠 스페셜 카드는 일반 게닛츠도 사용이 가능한데 공격력이 높은데 비해 파워게이지를 3칸 밖에 소모하지 않아 전투에서 매우 효율적이다.
문제는 다섯 번째 챕터에서 얻을 수 있어 거기까지 도달하기 위해 상당한 전투력 상승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인데 꾸준히 파이터들의 스펙 상승을 하다보면 언젠가는 얻을 수 있다는, 즉 노력으로 스페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부분도 매력적이다.
▲ 에픽 퀘스트 챕터 5에서 얻을 수 있는 게닛츠 스페셜 카드
▲ 게닛츠 전용 옵션 카드도 있다.
남윤서 기자(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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