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크로니클에는 무기나 방어구 개념이 없는 대신 ‘룬’시스템으로 캐릭터를 강하게 만들 수 있다. 룬은 다양한 옵션과 세트 효과로 캐릭터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는데 룬 장착 부위마다 부가 옵션이 랜덤으로 붙기에 완전한 세팅을 하려면 많은 시간과 스테미너가 요구된다.
◈ 룬은 어디서 얻나
룬은 도전모드의 스페셜 던전 중 성장 탭에 있는 ‘룬 유적’에서 얻을 수 있다. 입장 횟수 제한은 없으며 던전 난도도 다른곳에 비해 낮은편에 속해 SSR 영웅을 두세명 정도 보유하고 있는 50랭크 플레이어면 제일 어려운 ‘초극악 난이도’도 클리어할 수 있다.
▲ 룬던전은 스테미나 절반 할인 이벤트 때 도는게 좋다
◈ 룬 옵션과 세트효과 정리
룬은 총 6종류가 있고 정해진 범주내에서 랜덤하게 옵션이 결정된다. 그렇기 때문에 원하는 색상의 룬을 획득해도 옵션에 따라 사용여부가 정해진다. 주로 공격형 영웅에게는 공격력에 영향을 주는 옵션을, 탱커 및 지원형에게는 생존에 관련된 옵션을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같은 모양의 룬을 착용하는 갯수에 따라 세트효과가 추가로 발동하므로 영웅이 보유한 스킬에 따라 선택해주는게 좋다. 아래 설명 중 ‘추가 HP회복’은 턴이 지날 때 회복하는 체력을 의미한다.
▲ 각 룬에게 붙을 수 있는 옵션
▲ 같은 룬을 2개나 4개 착용하면 세트 효과가 발동한다
▲ 특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수 룬은 아레나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어떤 룬을 선호하나
아레나 상위 유저들을 보면 지원형 영웅은 대부분 방어, 생명력 룬으로 도배하는데 1번 스킬에 체력 회복 등 특수한 효과가 있으면 반격 룬을 2개 세트로 사용하기도 한다. 공격형 영웅들은 치명타 확률 2세트와 치명피해 4세트를 사용하거나, 연속 공격, 공격력 상승 등 다양하게 룬을 활용하고 있는데 1번 스킬에 특수한 효과가 있는 영웅들은 주로 연속 공격, 반격으로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하지만 4세트 효과 중 하나인 민첩의 룬은 글로벌 서버에서는 공격 속도가 5%로 일본 서버에 비해 반토막이 나버려 사용하는 유저의 비율이 매우 낮았다.
▲ 아레나 최상위권 유저들이 사용하는 룬
글: 남윤서(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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