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타게임즈는 자사가 개발 중인 턴제 육성형 모바일 RPG '어센트 프로토콜'의 사전예약을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진행 중이며, 7월중 한국과 일본에서 오픈베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어센트 프로토콜'은 1990년대 JRPG를 모티브로 한 게임으로 턴을 소모해 게이지를 채우는 대전격투 방식의 개념을 일부 차용한 전투 시스템을 갖고 있다. 또한, 전략적 선택을 강조하기 위해 스킬 사용 시 캐스팅을 필요로 하는 요소들도 존재한다. 이 게임은 1990년대 감성과 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한 30~40대 남성이 주요 타겟으로 설정했다.
외계 생명체의 등장으로 인류의 분열이 시작된 종말 직전의 세계를 그린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어센트 프로토콜'. 플레이어는 지하도시에서 퍼져나가는 '제노스'의 추종자들을 제압해야 한다. 인류의 희망이 된 새로운 세대의 요원들을 지휘해,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 것이 목적이다.
에이스타게임즈의 임성균 대표는 "이번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유저들의 반응을 보면서 소통해가며 '어센트 프로토콜'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게임은 유저들이 향유하는 생태계라는 생각으로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스타게임즈는 2021년, 게임개발사 최초로 IBK 기업은행 '창공'에 선정된 회사이다. 'IBK창공'은 혁신 창업기업에게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업은행 창업육성 플랫폼이다.
또한 2022년에는 '구글 창구 4기'에도 선정된 실력파 개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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