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MMO 기반 슈팅 게임 ‘플랜8’이 2019 지스타 개막날인 11월 14일 ‘펄어비스 커넥트 2019’에서 공개됐다.
‘플랜8’은 현시대를 바탕으로 한 사실적인 그래픽 표현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특징이며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는 오픈 월드로 제작되었다. 게임명은 그 의미를 찾아가는 것 또한 하나의 재미 요소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날 정확한 뜻은 공개되지 않았다.
펄어비스는 ‘플랜8’을 기획할 때부터 현시대의 슈팅 장르가 아닌 이다음에 오게 될 슈팅 장르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오픈 월드로 제작된 드넓은 지형과 탄탄한 세계관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세계관 내에서 펼쳐지는 흥미롭고 미스터리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개발 중이다”라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다년간 개발해온 MMORPG의 노하우와 액션의 강점을 슈팅 장르에 녹여내기 위해 새로운 게임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다. ‘플랜8’이 기존의 슈팅 게임으로 정의할 수 없는 펄어비스만의 새로운 독창적인 장르가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벡스코(부산)=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