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BNEK)는 2018년 BENK 계획 및 향후 출시 예정인 한글화 타이틀을 공개하는 BENK 마켓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를 통해 2018년 출시 예정인 각종 타이틀 10종이 공개됐다.
BENK의 박희원 지사장은 “지난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그 어떤 퍼블리셔보다 한국어 타이틀을국내에 출시할 수 있었다. 1월과 2월에는 5개의 한글화 타이틀을 출시 된다.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타이틀이 출시되고,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는지 공개하려 한다. 앞으로도 한글화 타이틀을 지속적으로 출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BENK는 국내 다양한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타이틀을 소개하고자 한글화 대폭발 페스티벌, Thank you 페스티벌과 같은 각종 이벤트를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건프라 엑스포, 지스타, 플레이 엑스포와 같은 행사에도 출전한 바 있다. 이로 인해 BNEK는 2014년~2015년 대비 2017년~2018년 전체매출의 약 400%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서 2018년 프로모션에 대해 BENK의 오정은 과장은 ”한국은 온라인 판매가 발달해 오프라인 시장이 상대적으로 집중받지 못했지만 최근 비디오 게임 시장이 성장한 만큼 게임판매점의 성장이 기대된다. 때문에 국내 소매점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향후 BENK를 통해 출시될 각종 한국어화 10종 타이틀이 공개됐다. 컨퍼런스를 통해 이전 BENK에서 공개한 한글화 타이틀의 정리 및 한글화가 결정된 뉴 건담 브레이커(New Gundam Breaker)가 새롭게 발표됐다.
뉴 건담 브레이커는 게임 내 적 건프라를 파괴 및 각종 파츠를 수집해 자신만의 건담을 만들 수 있는 액션 게임이다. 유저의 창의성을 발휘해 수집한 파츠를 이용해 건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뉴 건담 브레이커는 2018년 PS4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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