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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하준영 등록일(수정) : 2016-08-29 17: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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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순위] 8월 4주 헝앱 모바일 게임순위, 파죽지세! 놀러와 마이홈 3주 연속 1위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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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4주 헝그리앱 모바일게임 순위는 놀러와 마이홈 for Kakao(이하 놀러와 마이홈)이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위였던 애니팡 포커 for Kakao(이하 애니팡 포커)는 카오스크로니클과 촉산 for Kakao(이하 촉산)에 순위를 양보하고 5위로 하락했다.
카카오S의 놀러와 마이홈의 기세가 등등하다. 놀러와 마이홈은 3주 연속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한동안 시들했던 소셜 게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들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스타임즈의 해전 1942가 놀러와 마이홈의 뒤를 바짝 쫓는다. 해전 1942는 2차 세계대전에서 사용된 200여 종의 실제 전함을 재현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국가간 함대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해전 1942는 지난 23일부터 계속해서 2위 자리를 유지하며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윙스튜디오의 카오스 크로니클이 3위를 차지했다. 카오스 크로니클은 스킬 캔슬 시스템이 특징인 RPG로 100여 종의 영웅과 아이템이 등장한다. 25일까지만해도 24위였던 카오스 크로니클은 랜덤 박스 이벤트를 기점으로 26일부터 3위로 순위가 급등했고, 이를 잘 유지해 3위에 안착했다.
라인콩코리아의 촉산이 뒤를 이었다. 촉산은 미남 배우 ‘고수’를 전속모델로 내세워 화제가 되었던 RPG로 무림을 배경으로 한 것이 특징이다. 22일부터 10위권 안쪽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촉산은 25일부터 점점 순위가 상승했고 27일 4위에 올랐다. 25일부터 진행한 이벤트가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선데이토즈의 애니팡 포커가 5위로 두 단계 내려왔다. 25일까지 애니팡 포커는 3위였으나 주말간 순위 방어에 실패하며 4위를 거쳐 5위에 자리했다. 하지만 여전히 건재한 브랜드 파워가 5위권을 유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놀러와 마이홈이 맹위를 떨치며 3주째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중하위권 게임들이 굳어진 상위권을 무너뜨릴 수 있을까? 이들의 순위권 다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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