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 반전 성공인가? 던전앤파이터 중천 업데이트 쇼케이스 :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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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용 등록일(수정) : 2024-11-23 04:16:08
[PC]
민심 반전 성공인가? ‘던전앤파이터’ 중천 업데이트 쇼케이스

https://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 신고

네오플이 개발하고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가 일산 킨텍스에서 ‘2024 던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던파 페스티벌’은 대규모 업데이트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과 소통하는 <던파>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던파 페스티벌’은 22일, 23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22일에는 업데이트 소식 발표, 23일에는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참여형 이벤트로 유저들을 맞이한다.

22일 업데이트 발표 시간에는 네오플 박종민 총괄 디렉터가 자리해 겨울 업데이트 및 차기 시즌 ‘중천’의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진행은 성승헌 캐스터가 맡았다.

박종민 디렉터는 발표에 앞서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던파의 본질적인 재미를 살리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20년이 지난 장수 게임이지만 어떻게 하면 유저들에게 더 사랑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번에 행사에서 공개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2024년

· 11월 28일 : 던파ON 리뉴얼

· 12월 5일 : 페이트 제로 콜라보 패키지

· 12월 : 던파 20주년 기념 공모전

· 12월 : 스노우 메이지 카카오톡 이모티콘

2025년

· 1월 9일 : 중천 업데이트 진행

ㄴ 최고 레벨 확정 - Lv 115

ㄴ 신규 지역 및 던전 추가

ㄴ 신규 장비 / 시스템 추가

ㄴ 장기 미접속 계정 캐릭터명 초기화

· 1월 17일 ~ 25일 : 스노우 메이지 in 이내 팝업 행사

· 2월 : 미의 여신 베누스 레기온

· 3월 : 무한화서

· 4월 : 만들어진 신 나벨 레이드 / 바니걸 패키지

· 5월 : 피 흘리는 철광 / 해방된 흉몽

· 6월 : 거너(여) 신규 전직 패러메딕 / 아처 신규 전직 키메라 / 스킬 기능 변화 시스템

· 상반기 : 이누야사 콜라보

· 하반기 : 이내 황혼전 세미 레이드 / 검은 질병의 디레지에 레이드

◈ 신규 상급 던전 5종

가장 먼저 발표한 내용은 던전과 파밍 시스템에 대한 리뉴얼 소식이다.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5개의 신규 던전이 추가된다.

이 중 2종은 기존 상급 던전을 백해의 기억 2종을 리뉴얼한 것으로 각각 꿈결 속 흰 구름 제국과 꿈결 속 솔리다리스라는 이름이다. 기존 상급 던전은 난이도가 세분화 되어 있었으나 리뉴얼을 통해 단일 난이도 던전으로 변경된다. 이전에 비해 더 가볍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일부 기믹을 단순화했고 중천 업데이트에 걸맞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나머지 3종의 신규 던전은 달이 잠긴 호수, 애쥬어 메인, 죽음의 여신전으로 각각 다른 유형의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달이 잠긴 호수’에서는 중천의 신규 조직인 달 사냥꾼들과 함께 광활한 필드에서 요수를 사냥하게 된다. ‘애쥬어 메인’에서는 NPC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액션성이 더 높아진 전투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죽음의 여신전’에서는 숨겨진 입구를 찾고 신전 내부를 탐험하며 가장 깊은 곳까지 나아가야 한다.

입장 횟수는 2회로, 5종의 던전 중 2개를 골라서 진행하고 각각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분히 성장한 상태로 플레이할 시 획기적으로 클리어 타임을 단축할 수 있다.

◈ 신규 지옥 파티 던전 ‘종말의 숭배자’

신규 지옥 파티 던전으로는 ‘종말의 숭배자’가 추가된다. 지혜의 인도, 균형의 중재자 등과 동일하게 초월자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던전으로 기존보다 진보된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던전 재입장 방식을 다음 방으로 넘어가는 형태로 변경하고 버프 효과도 그대로 유지되도록 개선해 반복 플레이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그 밖에도 장기간 획득하지 못한 보상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적인 보완 장치도 준비하고 있다.

◈ 신규 재화 던전 ‘요기 추적’과 ‘요괴 섬멸’

재화 던전으로는 요기 추적과 요괴 섬멸을 발표했다. 이 던전은 골드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게임 내에서 소비하지 않는 형태의 플레이에 대한 견제하는 한편,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는 유저들이 좀 더 유리하게 재화를 얻을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장치로 준비한 것이다.

‘요기 추적’은 기존 재화 던전에 비해 피로도당 효율을 낮춰 정말 골드가 필요한 유저들만 플레이하도록 유도한다. ‘요괴 섬멸’은 기존보다 더 큰 보상을 얻을 수 있지만 별도의 입장 재료를 요구한다. 입장 재료는 중천 업데이트 이후 추가되는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요괴 섬멸 던전을 플레이하는 것 외에 입장권을 판매하는 것으로도 재화를 수급할 수 있다.

◈ 신규 레기온 던전 ‘미의 여신 베누스’

신규 레기온 던전으로 ‘미의 여신 베누스’가 추가된다. 베누스에게는 ‘루디스’와 ‘세레이나’라는 두 명의 추종자가 존재하는데 두 추종자의 패턴을 역이용해서 서로를 공격하게 만드는 독특한 기믹이 준비돼 있다.

그 밖에도 새로운 유형의 기믹을 다수 선보인다. 공략법을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형태의 기믹이라거나, 기존과는 달리 전투의 흐름을 계속 이어가는 형태의 기믹 등을 준비하고 있다. 강림 난이도도 추가된다.

박종민 디렉터는 “미의 여신 베누스가 레기온 던전의 마지막 도전 난이도이며, 앞으로는 새로운 브랜드의 도전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현재는 ‘해방된 흉몽’이라는 도전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5년 5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 인공신 레이드 ‘만들어진 신, 나벨’

중천 업데이트 일정을 앞당기기 위해 한 차례 연기했던 인공신 레이드의 개발도 진행 중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인공신 레이드는 ‘만들어진 신, 나벨’로 플레이어들은 안개신 무의 기억에 들어가 그의 트라우마를 해결하며 중천의 위기를 해결할 단서를 찾게 된다.

이 레이드에서는 플레인이 만들어진 과정, 마계가 우주를 떠도는 이유, 인공신과 칼로소의 관계 등 던파 세계관의 핵심적인 이야기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전개에서 중요한 사도 ‘힐더’의 목적이 밝혀진다. 또한 인공신 레이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디레지에의 피조물들과 맞서는 세미 레이드 ‘이내 황혼전’을 전개할 예정이다.

◈ 특수 던전 ‘위업의 기억’, ‘피 흘리는 철광’, ‘무한화서’

‘위업의 기억’은 월 단위로 자신의 강함을 확인할 수 있는 던전이다. 익시드와는 다른 방향성을 추구하는 곳으로 가드 성공 시 대미지 보너스를 삭제하고 코인은 무제한으로 쓸 수 있지만 대신 제한 시간이 차감되는 형태로 변경됐다. 던전은 총 10단계로 구성되며 준비된 단계를 모두 클리어하면 무한모드에 진입할 수 있다.

보상으로는 유니크~에픽 등급의 115제 장비 항아리를 얻을 수 있다. 단, 이 등급은 새롭게 재정립한 레어리티를 기준으로 하는 만큼 여기서 획득하는 에픽 등급은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닐 것이라고 한다.

‘피 흘리는 철광’은 여러 캐릭터를 육성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던전이다. 총 3개의 층으로 나뉘며 각 층은 4개의 던전으로 구성된다. 각 던전에 맞는 캐릭터를 적절히 배치하면 더욱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구조이며, 보상은 여러 캐릭터로 전리품을 획득하고 다시 분배하는 방식이다. 보상을 특정 캐릭터에 몰아주는 것도 가능하다.

‘무한화서’는 일종의 스핀오프 던전으로 세월의 흐름을 거부하고 순환이 멈춘 듯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던전이다. 다양한 난관을 뛰어넘어 세 마리의 보스를 처치하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장비 시스템 개편

중천 업데이트를 통해 최고 레벨이 115로 확장됐다. 이와 함께 과거의 <던파>처럼 장비 파밍과 세팅의 재미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장비 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개편된다.

이를 위한 첫 단계는 ‘레어리티 재정립’이다. 이를 통해 아이템의 전체적인 가치를 재정립하고 내실을 다진다. 스펙업을 위한 플레이어들의 노력에 대한 가치 측정도 다시 이루어진다. 앞서 설명한 골드 생산 방식의 변경도 그 일환이다. 특히나 위상이 낮아진 ‘에픽’ 장비는 이제 등급에 맞는 성능을 갖추게 된다.

두 번째는 ‘세트 효과의 재정비’다. 레어리티가 다른 세트 아이템끼리도 세트 옵션이 적용되도록 개선된다. 이와 함께 장비 세트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세트 포인트’ 시스템을 도입한다. 일시적으로 세트 포인트를 높이는 조율 시스템과 장비의 레어리티를 높이는 승급 시스템도 함께 도입한다. 또한, 특정 플레이어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특정 세트 포인트마다 강력한 피드백을 적용한다.

승급과 조율에는 신규 소울이 사용되며 이는 중천 무기를 해체해서 얻을 수 있다. 신규 소울은 종말의 숭배자 던전 입장 재료로도 사용된다. 신규 소울의 등장과 함께 기존 소울은 구 소울로 처리되며, 구 소울 또한 종말의 숭배자 입장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무기고 시스템’이다. 해체한 무기는 즉시 무기고에 등록되며 필요할 때 다시 변환해서 꺼내쓸 수 있기에 인벤토리 관리에 대한 스트레스가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

◈ 무기 시스템 개편

같은 직업이면 같은 무기만을 착용하게 되는 무기 마스터리를 개선해서 선택지를 넓힌다. 마스터리 시스템 개편 이후에는 레거시 무기를 추가해서 옵션만 보고도 무기를 선택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레거시 무기는 과거에 등장했던 무기들을 재해석한 것으로 이름이나 외형만 가져온 것이 아니라 무기 자체에 독자적인 능력을 부여해 사용자가 성능을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기존 등급에 해당하는 안개신 장비는 115레벨 확장 이후에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레전더리 등급의 최상단에 놓인다. 박종민 디렉터의 설명으로는 인공식 레이드까지는 무난히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던파> 유저들이 가장 환영하는 소식으로 중천 장비부터는 각인 시스템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 밖에도 고유 장비와 유일 장비가 추가된다. 고유 장비는 파밍 과정을 돕는 역할로 대미지가 낮은 대신 세트 포인트가 광범위하게 제공한다. 유일 장비는 레기온~레이드 보상으로 세트 포인트가 없는 대신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최초의 유일 장비는 베누스 레기온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우아한 기품의 향수’이며, 이후 주요 콘텐츠마다 유일 장비가 추가될 예정이다.

◈ 기타 시스템 개선

스펙이 낮은 유저들도 충분히 장비를 파밍할 수 있도록 던전 보상 방식이 개선된다. 중천 이후에는 모든 던전의 보상 테이블이 비슷하게 맞춰진다. 대신 어려운 던전일수록 확률이 높아지며, 상대적으로 쉬운 던전에서는 획득 가능한 부위가 어느 정도 제한될 수 있다.

중천 이후에는 기존 던전 플레이를 최소화하도록 콘텐츠와 상점을 변경/삭제/이관한다. 대표적인 변경점으로는 보조 특성 삭제, 룬/탈리스만 삭제 등이 있다. 삭제된 보조 특성은 장비로 이관되며, 룬/탈리스만은 추후 스킬 기능 변화와 함께 삭제될 예정이다.

명성 시스템도 소폭 개편된다. 10증폭부터 최종 대미지가 소폭 증가하며 증가량은 10증폭에서 0.2%, 11증폭에서 0.4% 정도로 예정돼 있다. 개편 후에도 여전히 효율은 낮은 편이지만, 기존에 증폭을 활용 중이던 유저들에게 약간이나마 활용도를 더하기 위해 마련한 조치다.

전투 시스템에서는 무력화와 카운터가 개편된다. 무력화는 대미지가 높을수록 더 많이 깎이도록 직관적인 형태로 바뀐다. 카운터는 현재 몬스터가 상시 카운터 판정이었던 것을 특정 구간에만 발생하도록 변경하고 비 카운터 구간에서 손해본다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구간별 대미지를 조절해서 밸런스를 맞출 계획이다.

◈ 편의 기능 추가 - ‘장비 시뮬레이터’ 등

편의 기능으로는 장비 시뮬레이터, 통합 가이드 시스템, 퀘스트 스킵, 퀘스트 다이얼로그, 다시보기 개선, 던파ON 기능 강화를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장비 시뮬레이터’는 목표로 하는 세팅을 미리 적용해보고 현재 장비와 비교해서 판단할 수 있는 편의 기능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개선 내용이 공개됐다.

· 모험 길라잡이

· 아이템 정보 인터렉션

· 코스튬 전용 보관함

· 콘텐츠 랭킹 시스템

· 월드맵 개선

· 업적 및 미션 개선

· 던전 랭크 및 결과창 개선

· 칼레이도 박스/초월/밀봉

· 아바타 선택 능력치 변경권/아바타 변환/바인드 큐브

· 파티창/커뮤니티 개선

‘던파ON’은 오는 11월 28일, 전면 리뉴얼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더욱 밀접한 앱으로 탄생한다. 상위 캐릭터와의 세팅을 비교하고 필요한 물품의 획득처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 체크 기능, 계정 내 보유 아이템의 가치를 골드로 환산해서 보여주는 자산 체크 기능, 원하는 아바타의 입고 및 가격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경매장 입고 ON 기능 등을 제공한다.

◈ ‘여거너’, ‘아처’ 신규 전직

마지막은 대망의 신규 전직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전직은 여거너 5차 전직 패러메딕과 아처 5차 전직 키메라다. 신규 전직은 2025년 6월 중 업데이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패러메딕’은 전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전투 지원병으로 지원형 버퍼 포지션이지만 싱글 플레이에서는 딜러 못지 않은 액션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다.

패러메딕의 최대 특징은 동기화와 실드다. 던전에 진입하면 파티원과 동기화 상태가 되며, 동기화된 파티원은 다른 방에 있더라도 버프 효과가 적용된다. 또한, 패러메딕은 HP 회복 대신 대미지를 흡수하는 실드를 제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패러메딕의 버프는 모션이 긴 편이다. 대신 다른 스킬을 시전하는 도중에도 버프 발동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여거너와는 달리 새로운 도트가 적용된다. 던전에 입장하면 자동으로 슈트를 장착하는데 이 슈트는 진각성 이후 외형이 변화한다. 진각성 이후에는 원하는 슈트를 선택해서 착용할 수 있다.

‘키메라’는 중천 출신의 연구가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사차원, 괴짜, 수전노라는 독특한 개성으로 무장한 직업이다. 주로 투척 무기를 사용하며 기존 아처들과는 차별화되는 액션을 선보인다. 투척한 무기는 적에게 적중하거나 떨어진 장소에 그대로 남는데 이를 회수하면 해당 스킬 쿨타임이 감소하는 독특한 기믹을 보유하고 있다.

◈ 이벤트 / 콜라보레이션 소식

마지막으로 이벤트와 콜라보레이션 소식을 발표했다. 오는 1월 9일까지 ‘윈터 페스티벌’ 이벤트가 진행되며 +13 무기 강화권, 태초 융합석 선택 상자, 유니크 아티팩트 풀세트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2025년 1월에는 강남역 인근에서 ‘스노우메이지 in 이내’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 던파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분야의 공모전도 준비 중이다. 2025년 4월에는 많은 유저들이 기다리는 바니걸 아바타가 출시되며, 출시 후 모든 플레이어에게 무료로 바니걸 아바타 한 세트를 증정한다.

콜라보레이션으로는 페이트 제로와 이누야샤가 기다리고 있다. 페이트 제로는 12월, 이누야샤는 2025년 4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던파 페스티별 기념 보상으로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색상의 스페셜 레어 아바타와 오라 아바타, 데미지 폰트, 원샷 장비 증폭서를 증정한다. 해당 보상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모두 받을 수 있다.

약 2시간에 걸친 발표를 마친 박종민 디렉터는 “여러분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라며 관람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네오플 윤명진 대표는 “이런 말을 꺼내기 무섭지만 이번에야말로 던파를 정상화시키고 이후 던파의 재미를 극대화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