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는 23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지환 대표이사를 공식 선임·공시했다.
신임 신지환 대표는 넥슨 재무기획실장과 넥슨 일본법인 관리회계실장을 역임했고 게임 ‘군주온라인’과 ‘아틀란티카’를 개발한 엔도어즈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신지환 대표는 지난 2월 28일 넥슨지티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내정되면서 "넥슨지티는 최근 몇 년간 해마다 신작을 시장에 내놓은 역량 있는 개발사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진취적인 개발환경을 조성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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