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자사의 대표 PC MMORPG 'R2(Reign of Revolution)’에서 대규모 업데이트와 연례 이벤트를 진행한다.
R2는 비공식 프로그램 사용자를 제한하고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지역 입장 퀘스트 및 레벨 조건을 추가한다. 입장 퀘스트를 완료한 이용자는 '천공의 섬 엘테르'는 75레벨, '일루미나의 성지'는 70레벨부터 NPC를 통해 입장 및 ‘기억 리스트’ 기능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서모너 클래스의 고블린 폭탄병의 스킬이 개선되며 주변 캐릭터를 인식하지 않도록 인지 대상이 변경된다.
R2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각인 리스트, 서번트 진화 재료, 매터리얼 진화 UI를 개선하고, 공성전에서 무분별하게 사용되던 '소생의 포션' 아이템을 삭제한다. 게다가 퀘스트 인벤토리와 귀속 창고를 추가하고, 서번트 인벤토리를 확장하는 등 게임 회원들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R2는 어제(4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경험치 2배 혜택의 'R2Day'를 비롯해 각종 기록이 추가로 집계되는 'R2WARD FESTIVAL 2025'를 진행한다.
아레스 서버를 제외한 일반 및 특화 서버에서 지난 3월 16일 이후 생성한 계정 중 ‘R2 게임 이용 동의’를 한 신규 이용자는 4월 30일 점검 전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후 캐릭터를 생성하면 90레벨까지 점핑 혜택을 받는다. 40레벨 이상 캐릭터를 보유한 이용자도 기존 및 복귀 유저 혜택 이벤트를 통해 90레벨까지 점핑할 수 있다.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에게는 ‘변신 스킬북’ 8종과 기간제의 ‘안정된 장비 상자’를 추가로 지급해 정착을 지원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출현하는 '루미너스' NPC는 '이벤트 기념 상자 교환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각종 아이템과 더불어 이벤트 기념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리워드 페스티벌 교환카드’를 일정 수량 모아 '매터리얼 파괴 복구권'을 포함한 아이템 7종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시점에 '매터리얼 파괴 복구권' 보유 시, 캐릭터 단위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강화로 파괴된 매터리얼 중 강화 수치가 가장 높은 매터리얼 아이템 1개를 복구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일반 및 특화 서버 R2 회원은 이벤트 드롭 아이템인 '주문서 조각'을 모아 강화 주문서 제작이 가능하고, 레벨업 경험치 플러스 이벤트, 4월의 행운 아이템 이벤트에 참여해 각종 아이템을 획득하거나 '루미너스' NPC를 통해 기념 버프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4월 30일까지 R2+ 플레이 타임 상향 및 경험치 두 배의 R2Day의 혜택과 퀘스트 몬스터 처치 수, 퀘스트 아이템 획득 수, 영혼석 획득 수를 추가 집계하고, 특수 던전 '아가레스 저택'을 오픈한다. 내달 8일까지는 등급별 미션 달성에 따라 아이템 최대 9종을 지원하는 '용사 퀘스트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웹젠의 PC 게임 ‘R2’의 'R2WARD FESTIVAL 2025'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훈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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