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IPTV와 케이블 TV를 통해서도 LCK의 명경기를 만나 볼 수 있게 되었다.
세계 최초의 게임전문 채널인 OGN은 LCK컵을 시작으로 LCK 모든 경기를 IPTV 및 케이블 TV채널을 통해 편성, 송출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TV 플랫폼을 통해서도 LCK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과거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를 라이엇 게임즈와 함께 제작했던 OGN은 이번 LCK 콘텐츠 수급을 통해 다시 한번 게임 e스포츠 전문채널로서 e스포츠 팬들에게 한걸음 다가 서게 되었다.
이번 콘텐츠 수급 계약의 기간은 2년으로, 2025년과 2026년 LCK 콘텐츠를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는 옛날 OGN 시절을 그리워하던 팬들에게 일종의 귀환과도 같아, e스포츠 문화의 지평을 좀 더 넓힐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OGN의 LCK 방송은 2월 10일부터 평일 밤 11시에 시청할 수 있다
OGN 남윤승 대표는 “전 세계 최고의 명성을 가진 LCK를 편성하게 되어 벅찬 감회를 느낀다. 다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e스포츠 게임 전문채널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라고 전했다.
OGN은 현재 SKB Btv( 236번)와 LGU+(119번),외 모든 케이블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유진호 기자 (desk@hungryap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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