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가 신규 클래스 ‘환수사’의 정식 업데이트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목) 밝혔다.
이벤트는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된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모험가에게는 환수사의 무기 아바타 ‘영험한 환영의 두루마리’와 완성형 칭호 ‘자연의 파수꾼’을 지급하고 정식 업데이트 시 별도의 알림도 발송한다.
환수사는 ‘브레이커’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다. 세계관 속 ‘요즈족’의 직업군인 ‘스페셜리스트’의 세 번째 클래스로 지난 14일 ‘2024 로아온 윈터’에서 최초 공개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요즈족 특유의 작고 귀여운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신비한 힘이 담긴 ‘두루마리’를 무기로 사용한다.
환수사는 두루마리에서 ‘곰’, ‘여우’, ‘까마귀’같은 환수들을 소환해 부리거나 직접 환수로 둔갑해 적을 상대할 수도 있다. 둔갑은 곰 형태와 여우 형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각 형태에 따라 공격 모션이나 이동기, 스킬 등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변화무쌍한 전투가 가능하다.
환수사의 정식 업데이트는 요즈족들의 신규 대륙인 ‘림레이크’와 함께 오는 1월 8일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규 클래스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귀여운 외모와 둔갑까지 매력적인 요소를 다 갖춘 클래스인 만큼 사전등록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스트아크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규찬 기자 (lkc@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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