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디게임 퍼블리셔 디볼버디지털는 1인 개발자 알 엑(Ahr Ech) 개발의 신작 ‘페퍼 그라인더'를 한국시간 3월 29일, 닌텐도 스위치와 PC를 통해 출시했다.
플레이어는 넘치는 힘을 통해 강력하게 돌아가는 드릴을 통해 땅 속과 물, 공중을 넘나들며 마치 돌고래가 물을 헤엄치듯 돌아다닐 수 있는 게임인 페퍼 그라인더는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맵 디자인, 화려한 픽셀과 두뇌 플레이를 요구하는 퍼즐 그리고 혼돈스럽지만 손 맛 넘치는 전투까지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주인공 ‘페퍼’는 난파된 와중 나를링스라는 해적들에게 보물을 빼앗기게 되지만 우연히 습득하게 된 드릴 ‘그라인더'과 함께 자신의 보물들을 되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매끄럽게 고속으로 이동하는 게임 ‘페퍼 그라인더'는 드릴을 통해 스노모빌, 대포 심지어 거대한 기계 괴수까지 조종하는 등 환경과의 인터랙션 그리고 다양한 숨겨진 요소 통해 페퍼 그라인더만의 독특하고 매력 넘치는 세계관을 즐길 수도 있다.
게임은 한글을 지원하며 출시 가격은 16,500원이다. 더 많은 정보는 디볼버디지털 공식 X(옛 트위터)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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