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마무스메 평가
목표 레이스 중 스프린터즈 S 단거리가 하나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마일이므로 초기 3성 우마무스메 중에서는 URA 우승까지의 난이도가 매우 낮은 편. 단, 사쿠라 바쿠신 오처럼 스피드 특화 타입인 경우 선행으로는 파워가 부족해 앞에 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스피드와 파워를 함께 육성할 필요가 있다.
도주 적성이 C이므로, 계승으로 A까지 강화해 사쿠라 바쿠신 오와 비슷하게 육성할 수 있으며, 파워의 중요도도 떨어진다. 단, 도주마로 사용하는 경우 고유 스킬이 거의 발동하지 않게 되므로 어디까지나 육성 우승을 노릴 때 한정으로 사용하자.
고유 스킬 발동 조건은 최종 코너에서 3위 ~ 상위 50% 이내에 드는 것. 마루젠스키의 홍염 기어와 비슷하나, 순위 조건이 약간 더 빡빡해진 수준이다. 코스와의 상성을 많이 타는 고유 스킬로 잘 맞는 곳에서는 최고의 고유 스킬이나, 아예 무효가 되는 레이스장도 있으니 주의. 종반 시작과 동시에 고유 스킬을 발동할 수 있으면 강력한 가속 스킬이 된다.
적성으로 더트 B를 보유하고 있어, 잔디와 더트를 모두 달릴 수 있는 희소한 우마무스메. 팀 레이스에서 부족한 더트 요원으로서 활약해준다.
■ 시나리오 공략 및 육성 목표
높은 스테이터스를 요구하지 않는 단거리, 마일 출주로만 이루어져 있으므로 육성이 쉽다. 스피드 훈련만을 진행해서 스피드와 파워를 동시에 육성하는 것만으로도 우승이 쉽다. 성장률 역시 스피드 20%와 지능 10%이므로 스피드 육성은 수월한 편.
주의할 부분은 클래식 5월 전반의 NHK 마일컵, 11월 후반의 마일 챔피언십, 시니어 6월 전반의 야스다 기념.
NHK마일 컵은 상대가 전체적으로 강력하며, 타이키의 고유 스킬 타이밍이 너무 빨라 효과가 없다.
마일 챔피언십은 상대로 나오는 사일런스 스즈카가 강력. 선수필승과 도망자, 그리고 고유 스킬까지 대도주를 사용하므로, 이를 막기 위해 타이키도 도주로 출주해 각종 스킬을 파훼하는 방법이 있다.
야스다 기념은 스토리 상황상 비, 불량 마장 상태가 확정이므로 파워가 부족하면 1착이 되지 못할 위험이 있다. 고유 스킬 역시 별 도움이 안 되는 점에 주의할 것.
■ 인자 요원으로서
코스에 따라 갈리지만 빅토리 샷의 발동을 종반 시작시에 맞출 수 있으면 매우 강력한 가속 스킬이 된다.
마루젠스키의 홍염 기어가 효과가 동등하고 순위 조건이 더 유연하긴 하나, 계승받은 가속 스킬 하나론 부족한 경우 홍염 + 빅토리 샷을 함께 계승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상성 면에서는 그다지 좋지 않은 편. 상성이 좋은 우마무스메는 미호노 부르봉, 마루젠스키, 다이와 스칼렛, 엘 콘도르 파사 등. 상성치를 올리기 위해서는 중거리 적성을 올리고 되도록 많은 중거리 중상 레이스를 승리하는 것이 좋다. (단, 중거리 적성이 E이므로 중거리 인자를 매우 많이 올려야 한다는 점에서 그리 현실적이진 않다)
■ 팀 레이스 멤버로서
귀중한 더트 적성 요원으로서 채용률은 매우 높다.
물론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에 따라 단거리, 마일 레이스 요원으로도 채용한다. 단, 고유 스킬의 '최종 코너' 조건은 사실 마일에선 그다지 유효한 경우가 많지 않다는 점에 주의하자.
■ 고유 칭호 달성 조건
'최강 마일러': 유니콘 S, 야스다 기념을 포함한 마일 중상에서 5승 이상, 그 중 1승은 (비) 날씨에서 승리, 마일 CS를 5마신 이상으로 승리.
복잡해 보이지만, 모두 육성 목표에 포함되어 있으므로 육성 목표를 승리하기만 해도 칭호를 얻을 수 있다. 비 날씨 역시 야스다 기념이 비 날씨가 확정이므로 이를 승리하면 된다.
단, 마일 CS에서 5마신 이상 차이로 승리하는 것이 어렵다. 스피드를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라스트 스퍼트를 보강해 줄 스킬을 획득하면 더 수월하게 칭호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