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수), 테라M이 신규 레이드 콘텐츠인 카이아의 던전을 공개했다. 카이아의 던전은 카이아의 전장처럼 영웅의 전투력이 일정 수준으로 같아진 던전으로 지금까지 던전들이 전투력을 높여서 클리어한 것과 달리 보스에 맞춰 패턴을 공략해야 하는 던전이다. 보스다가 공략 방식이 다른 만큼 여러 번 도전하면서 공략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카이아의 던전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으며, 유저는 10분 안에 3개의 스테이지를 모두 클리어해야 한다. 각 스테이지에는 보옥의 라우라바, 겁쟁이 해적왕, 지진의 거인, 상처 입은 나무 정령 같은 보스가 무작위로 출현하며, 각 보스에 패턴을 파악하면서 던전을 공략해야 한다.
▲ 카이아의 던전에서는 무작위로 등장하는 세 보스과 싸워야 한다.
보옥의 라우라바는 중력옥, 부유옥 등 보옥을 활용해 상대해야 하며, 겁쟁이 해적왕은 해적왕이 소환하는 해적을 물리치고 보스를 대포 근처로 이동해 대포를 터뜨려 공략하는 등 보스마다 패턴이 모두 다르므로 패턴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에 맞춰 공략하지 않으면 10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할 수 없다.
스테이지의 보스를 클리어하면 무기, 방어구, 장갑, 신발 중 하나를 선택해 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각 스테이지마다 1개의 장비를 강화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좋다.
▲ 각 보스에 맞는 패턴 공략이 필요하다.
카이아의 던전은 랜덤 매칭으로 파티가 구성되는 만큼 힐러나 탱커가 없는 경우도 생긴다. 이럴 때는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치유옥을 활용해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치유옥은 최대 HP 50%를 회복시켜주고 1초간 기절시키는 오브젝트로 힐러가 없는 파티는 치유옥의 위치를 빠르게 파악하고 체력이 떨어지면 파괴해 체력을 회복하면 된다.
카이아의 던전은 전투력이 낮은 유저도 참여할 수 있는 던전인 만큼 장비와 장신구를 원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카이아의 던전에 참여해 풀파티 보상을 획득하도록 하자.
▲ 풀파티 보상으로 장비과 장신구 상자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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