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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는 분도 계시긴 했지만
어렵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일단 한번 봅시다
이번 챌던의 주인공은 바로
그런데 브레이크 후 HP가 1000만이 넘습니다
게다가 브레이크 후에는
공업/크리업/매턴 2칸 차지 라는 흉악한 상태가 됩니다
( 턴 종료시 기본적으로 1칸 + 특수행동에 의해 1칸 = 매턴 2칸 차지 )
그리고 이번에도 히오스가 잡졸들을 대동하고 나오는데
잡으면 마찬가지로 버프나 디버프를 걸어옵니다
기존의 던전과 다른 점은
우리가 잡지 않으면 히오스가 [당분보충] 스킬로 잡아버린다는 점...
모든 잡졸들의 특성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은데
각자가 주는 버프/디버프의 종류를 보고
내가 잡을지 히오스가 잡아먹게 할지 결정하면 됩니다
왼쪽처럼 파란색은 디버프
오른쪽처럼 주황색은 버프이므로
주황색은 잡고 파란색은 방치하는 식으로 가면 되긴 하는데
일단 게이저 나 손 은 히오스가 잡으면 매료/스턴 이 걸리므로
반드시 히오스가 잡게 하시고
이프리타 나 멧돼지 같은 경우에는
버프(주황색)를 주기는 하지만 디메리트로
5000뎀짜리 화상/독 을 같이 주기 때문에 (약체해제로 해제 가능)
약체해제 수단이 없다면 방치 하는 것을 추천
크리 발생/위력 업을 걸어주는 문짝 같은 경우에는
최우선적으로 격파하는 것이 좋고
나머지는 여러분의 판단대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스프리건 의 경우 약간 문제가 되는데
잡으면 버프를 주긴 하지만 디메리트로
최대 HP를 1로 감소 를 걸어옵니다
그것도 무한 지속으로...
따라서 서번트 한명을 희생해서 잡거나 방치해야 하는데
방치할 경우 히오스 평타에 강화해제 효과를 부여합니다
물론 한번에 모든 강화상태가 해제되진 않고
하나씩만 해제 되기 때문에 꽤 버틸만 하니
그냥 방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한편 이번 공략의 핵심은
히오스의 1000만 피통을 어떻게 깎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런데 위에도 나와있지만
브레이크 후 일정 턴 경과 시,
히오스가 자신에게 매턴 HP 초절감소(-200만) 를 겁니다
즉, 일단 브레이크 깬 다음에
일정 턴 이상만 버티면
HP 감소 효과를 이용해 쉽게 클리어 가능합니다
버티기에는 뭐 인연헤클이나 쿠훌린 같은
생존 전문 서번트들에게 맡기면 될테고...
HP 감소 효과까지의 턴수에 대해선 자세히 알려지진 않았지만
잡졸을 전부 다 잡고 브레이크한 저의 경우엔 10턴?이었고
아무 잡졸도 안잡고 첫턴에 브레이크를 깨면 17턴이더군요
아무튼 확실한 건 잡졸을 잡으면 잡을수록
HP 감소 상태까지 버텨야 할 턴수가 줄어든다는 것 정도?
덧붙여서 HP가 200만 이하인 상태에서
HP 초절감소가 걸리면
피가 0이 되는게 아니라 1이 된다는 점도 기억하시길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습니다
1, 2턴째에 빠르게 깨거나
잡졸들을 다 잡고 거의 마지막에 깨거나
아니면 그 중간쯤에 깨거나 등
각자 장단점은 있습니다
빨리 깨면 깰수록 클리어까지 걸리는 턴수는 줄어들지만
대신 공뻥/크뻥으로 무장한 히오스를 버텨내야 하는 턴수는
더 늘어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면 늦게 깰수록 공뻥/크뻥걸린 히오스와 대면하는 시간은 줄지만
대신 클리어에 필요한 턴수는 더 늘어나는 것 같더군요
어느쪽이 더 좋은지는 딱 잘라서 말하기 어려운데
내구성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파티 라면 빨리 깨는게 좋고
그게 안되면 마지막에 브레이크 해서
인연헤클 등으로 남은 10턴을 최대한 버티시길...
추천 딜러는 쿠얼 이나 수흑잔 같은 생존력 뛰어난 버서커 딜러나
아니면 아비게일, 엑엑밥 같은 포리너 계열 서번트 등등
서폿으로는 멀가놈 이나 마슈 , 잔느 정도가 자주 쓰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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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수흑잔이랑 3성 이하 서번트 + 프렌 멀린으로 깨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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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 멀린 + 3성 이하 서번트 (수행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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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제 복각 때 배포로 나온 아이리를 활용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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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턴째에 브레이크 깨고 마멀공 조합으로 버티기
뭐야 다 쉽게 깨잖아?
공략은 여기까지
피날레 공략은 현리수복(...) 때문에 늦어질 지도 모르겠습니다
+ 호빌님, 오네쇼타님께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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