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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약 다섯가지 게임을 동시에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이라면 "그런 뭐..이런 뭐..."식의 반응이 많았겠지만...
자동사냥이 베이스인 게임들,
특히 핵심재미만 쏙쏙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은 몇 개를 해도
딱히 버겁거나 지루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경험을 쌓아가며 가만히 들여다보니...
뭐랄까, 공식 아닌 공식을 발견하게되었어요.

업데이트를 할 때 어떤 식으로 캐시를 권하는지를
보면 성공할 작품인지 아닌지를 판가름 할 수 있겠더라고요.

그래서, 결론은 다음의 두 가지입니다!

1. 성공했거나, 성공할 게임!
이벤트던, 업뎃이던 하나쯤은 유저 마음에 쏙 드는 걸 추가한다.
리니지M이 오늘 업뎃을 했는데요.
이 경우도 똑 맞는 것 같아요.
마법인형이라는 캐시 아이템 추가됐지만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것을 두개 더했어요.

먼저, 젤데이를 마을에서 다시 살 수 있게 풀어줬고요.
100일잔치 이벤트라고 해서 무과금러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되어주고요.

2. 망했거나, 망했거나, 망할게임!
이벤트도 1+1 캐시 충전, 업뎃했으니까 1+1 캐시 충전,
심심하니까 1+1 캐시 충전의 무한루프

이건 뭐..작품명 까발릴 수도 없고...

제가 지난달까지 했던 뭐뭐모바일은 뭐만하면 캐시 충전을 유도하더라고요.
새로운 캐릭터를 업뎃하면 또 충전 팝업을 서너개씩 띄우고...
아무리 재미있어도 이런식이면 피곤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건 모르겠지만,
게임 시작전에 공식커뮤니티만 둘러봐도 답나오는 작품들이 많아요.
물어볼 필요없이, 앞서 이야기한 두가지만 딱 살펴보면
소름끼치게 맞아떨어질꺼에요.ㅋㅋ
나름의 꿀팁이라고 적고는 있는데 도움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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