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터 서번트 최상급의 보구 피해량을 가졌다
▲ 공격 전 버스터 카드 성능이 올라 피해량은 준수한 편
1스킬인 ‘유쾌형 마술예장’의 버스터 성능 UP 버프 배율이 높다(스킬 마스터 시 50%). 또한 보구 사용 시에도 버스터 카드 성능 버프를 추가로 발동한다. 모든 버프가 적용되었다는 가정하에, 경쟁 위치에 있는 캐스터 서번트인 ‘현장 삼장’보다 보구 피해량이 약 30% 높다. 파밍 퀘스트 등 보구 공격으로 간단히 끝나는 전투라면 어떤 캐스터보다도 우위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현재 한국 버전 페이트 그랜드 오더에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추후 보구 강화 퀘스트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다. 강력한 보구 위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어 미래 전망이 밝은 서번트다.
▲ 2개의 버스터 성능 증가 버프 덕에 피해량이 높다
■ 탁월한 생존력을 가진 스킬 구성
▲ 이리야스필의 스킬 정보. 생존형 스킬을 2가지 보유하고 있다
2스킬 ‘자연의 영아’로 무적 효과를 얻을 수 있고, 3스킬 ‘수상한 약’으로 HP를 회복하며 70% 확률로 근성 효과를 발동한다. 이 두 가지 스킬 덕분에 이리야의 내구성도 준수하다.
보구 사용시에는 방어력이 감소하는 단점이 생기지만, 이 또한 3스킬 ‘수상한 약’의 약화 무효 효과로 상쇄할 수 있다. 또한 아군 하나를 지정해 사용할 수 있기에, 다른 서번트의 생존과 상태이상을 챙겨줄 스킬로도 쓸 수 있다. 단, 근성과 약화 무효 효과의 성공률은 70%로, 생각보다 실패할 확률이 높은 편이니 사용 시 주의하자.
▲ 수상한 약 스킬의 치유 효과도 높은 편이다
■ 일반 공격의 피해량이 다소 부족하다
▲ 캐스터 서번트별 능력치 비교. 서포터형 캐릭터와 공격력이 비슷한 수준이다
이리야의 기본 공격력은 5성 서번트 중에서도 낮은 편이다(한국판 기준 총 38명 중 28위). 캐스터 클래스 보정 탓에 0.9배의 마이너스 대미지 보정을 받는다. 또한 보구 사용 시 3턴 간 공격력 감소 디버프가 부여되는 것도 아쉽다. 여기에 아츠 카드를 세 장 보유하고 있어 일반 공격으로 큰 피해를 주기도 어렵다. 능력치 및 커맨드 카드 구성 탓에, 피해량이 아쉽게 느껴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 아츠 카드만 세 장 보유하고 있어 카드 공격시 피해량이 떨어진다
■ 카드 성능이 다소 아쉽다
캐스터 서번트가 흔히 가지고 있는 클래스 스킬 진지작성이 없어, 아츠 카드의 NP 회복에 추가 보정을 받지 못한다. 기본 NP 획득량도 낮은 편으로, 아츠 카드를 사용했을 때의 NP 수급량이 캐스터 중에서도 하위권 수준이다. NP 회복을 위해서는 아츠 카드 체인을 적극적으로 선택해 보너스를 얻는 것을 추천한다.
다행히도, 2스킬 ‘자연의 영아’를 발동해 부족한 NP 수급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츠 카드를 다수 사용하는 턴에 스킬을 사용해 NP를 획득하는 데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 자연의 영아 스킬로 NP 획득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 확률에 의존하는 3스킬. 사용 시 주의하자
이리야스필의 세 번째 스킬은 확률형 발동 스킬이며, 30% 확률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3스킬의 약화 내성을 이리야스필의 보구 발동 시 생기는 공격력 및 방어력 디버프를 무효화하는 데 사용하는 경우 주의할 것. 공격력·방어력 디버프 정도야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아군의 생존 스킬로 사용하는 경우 근성 효과가 실패해 큰 영향을 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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