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게임즈코리아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클랜즈: 달의 그림자'(이하 클랜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구성이 특징인 '클랜즈'는 고려 시기, 난세 속에서 요나라가 군사를 일으켜 북송과 고려를 공격하자 고려와 북송이 연맹을 맺고 강호협객들과 함께 전쟁을 치른다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게임의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문파들을 중심으로 스토리와 콘텐츠가 진행되며, 오픈 버전에서는 천인교, 아미, 천왕, 무당, 도화, 소요, 소림, 취연 등 8대 문파가 공개될 예정이다.
8개의 문파는 단순히 커뮤니티의 기능을 하는 요소가 아닌, 오행상극의 다섯 가지 속성을 제공해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클랜즈'의 차별화된 요소 중 하나다.
각 문파는 상생 문파와 대립 문파를 가지고 있어 이용자는 복잡하게 얽힌 문파 간 관계 속에서 긴장감 넘치는 파티 플레이 및 PvP를 즐길 수 있으며, 언제든지 문파를 옮길 수 있어 각각의 문화 특징과 속성을 상황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클랜즈'는 오픈 버전에서 공개할 8개의 문파 이외에 출시 후 6개월 내 4개의 문파를 추가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문파를 추가해 함께하는 재미를 극대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또한 '클랜즈'는 인기 가수 홍진영이 주제곡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클랜즈'의 주제곡은 게임의 부제와 같은 제목인 '달의 그림자'로 명명되었다.
이별하게 된 연인의 애타는 감정을 담은 멜로디와 가사에 홍진영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달의 그림자'는 '클랜즈' 정식 출시 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시선게임즈 코리아는 "클랜즈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제작된 스토리와 문파 시스템을 통한 독특한 게임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전달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풍성한 혜택을 담은 사전예약도 출시 전까지 진행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하준영 기자(hjy@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