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플로어의 김민규 대표는 창세기전 IP 확보 및 활용에 대한 공동 인터뷰를 통해 창세기전 2와 3의 리메이크가 휴대용 콘솔로 개발되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김민규 대표는 “창세기전 리메이크는 개발팀에게나 유저에게 기준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개발팀의 경우 일명 개발병이라는 것이 있어서 게임에 대한 욕심이나 잡생각이 생길 수 있다. 때문에 창세기전의 시나리오를 명확하게 보여주자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휴대용 콘솔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유저들에게 휴대용 콘솔이라고 말한 이유는 만일 창세기전 리메이크가 플레이스테이션 4로 개발된다면 그만큼 유저의 기대치가 높아질 것이다. 그러나 넥스트플로어는 그 정도의 대작을 만들 역량이 아직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김민규 대표는 넥스트플로어가 개발하는 창세기전 IP 활용 모바일 게임 출시 여부에 대해 휴대용 콘솔 버전 리메이크 이후에 개발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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