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모 사업부장은 최대한 다양한 성향의 유저들의 동기부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꾸준히 개선을 고려중이라 밝혔다. 아직 크로스필드에 대한 연구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인 만큼 앞으로도 유저들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요청하기도 했다.
▲ ‘유저분들의 꾸준한 의견,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규 콘텐츠 및 신규 지역 추가 소식!
최근 고투력 유저의 경우 다소 콘텐츠 부족을 느낀다는 의견이 많았다. 전투력을 올림에 따라 추가로 노릴 수 있는 콘텐츠가 미비했고, 이에 따라 신규 콘텐츠나 지역을 원하는 유저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박윤모 사업부장은 신규 지역 추가 업데이트가 생각보다 늦은 내년 1월이라는 점에 대해 먼저 사과를 전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재미 요소를 추가하는 과정에서 개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신규 카오스 필드를 추가해 고레벨·고투력 유저에게도 성장의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에는 대규모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패널 마재는 11월 18일까지의 공백에 대해 아쉬워하며, 업데이트 사이에 작은 이벤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유저들의 뜻을 대신 전했다. 이에 대해 사업부장은 ‘목요일 업데이트에 해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확답해 순간 채팅창의 분위기가 밝아지기도 했다.
▲ '뭐라도 하겠습니다!' 짧지만 그만큼 믿음직스러운 한 마디였다
■ 유저 편의성 업데이트 관련 Q/A
방송에서 언급된 편의성 기능 건의에는 필드 보스 분노 컷 신 온/오프 기능, 이마젠 숲에서 선물 일괄 수령 기능과 서버 이전권 재판매 등 내용이 오갔다. 필보 컷 신은 이미 검토 중인 사항으로, 가까운 시일 안에 좋은 소식을 들을 수 있으리라 본다. 또한 서버 이전권은 12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모습을 다시 드러낼 예정이다.
▲ 가혹한 헬(?) 서버에 속해 있는 유저에게 다시금 기회가 찾아온다
■ 에바랜드 - 패널들의 피땀어린 노력으로 유저들의 보상 사수 완료!
출연자들의 미션 성공 여부에 따라 유저에게 선물이 결정되는 ‘에바랜드’ 코너는 이번 방송 중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첫 번째 미션에는 ‘효짱’이 맡았다. 비교적 어려운 미니게임으로 악명이 자자하던 ‘퐁퐁이 쌓기’는 성공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예상외로 선전하는 모습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민심 지키기에 성공했다.
이어 ‘코스튬 따라 입기’와 ‘도둑 찾기’ 미션 역시 아슬아슬했지만 출연진들의 열정과 뜨거운 훈수(?)로 무사히 성공해 유저들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나눴다.
▲ ‘조작도, 부정도 없는’ 순수 실력으로 일궈낸 미션 성공이라 더욱 빛났다
즐거운 방송 종료 직전엔 뜻밖의 깜짝 선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박윤모 사업부장이 급히 돌아와 귓속말로 쿠폰을 전달하는 진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상황에서든 꾸준한 유저와의 소통을 시도하는 ‘제2TV쇼’,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마지막 순간까지 ‘유저 소매넣기’를 잊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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