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돈/ 악속성 특공 보구를 보유
베니엔마는 보구 사용 시 혼돈 및 악 속성 특공 상태를 부여한다. [혼돈] 속성과 [악] 속성 따로따로 특공 배율이 적용되므로, 두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서번트에게 특히 강력하다. (예시:에레쉬키갈, 바토리, 키요히메, 이바라키도지, 쿠훌린 얼터, 블라드 3세 등)
또한 특공 효과는 1턴 간 지속되므로, 보구 공격 이후 후속 일반 공격의 피해량에도 특공 효과를 실을 수 있다.
▲ 보구 발동 이후 일반 공격에도 특공 효과가 적용된다
■ 아군 전체 NP 충전을 포함, 각종 서포트 효과를 보유
▲ 아군 전체 강화·적 전체 약화 효과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별의 상자 (소) 스킬로 아군 전체의 NP를 최대 20%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군 전체 공격력 증가, 적 전체 방어력 감소 등 피해량 증가에도 도움을 주는 효과가 많다. 소위 딜링과 서포트를 양립하는 '딜포터형' 서번트라 할 수 있다. 동일한 5성 대인 (단일) 세이버인 ‘네로 브라이드’와 언뜻 비슷한 역할인 것 같지만, 서포트 범위가 아군 전체라는 점과 생존 스킬을 가지고 있다는 점 등으로 차별화할 수 있다.
▲ 아군 전체에 강화 효과를 부여하는 서포터 역할도 가능하다
■ 희귀한 효과, '강화 해제 내성' 부여
3스킬 사용시 아군 전체에 강화 해제 내성을 부여한다. 대인 서번트가 주로 활약하는 고난이도 퀘스트의 경우 적 브레이크시 강화 해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강화 해제 기믹을 가지고 있는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유용한 서번트라 할 수 있다. 단, 강화 해제 내성 지속시간은 1턴 뿐이므로 스킬을 사용하는 타이밍에 주의가 필요하다.
▲ 보구 효과로 강화 해제를 가진 보스 서번트도 무난하게 상대할 수 있다
■ 다양한 클래스 스킬
클래스 스킬로 무려 다섯 가지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소소하게나마 전투에 도움이 된다. 아츠 카드의 성능 및 크리티컬 위력이 증가하는 효과는 물론, 자기 자신에게 스킬 봉인을 무효화하는 고유의 클래스 스킬 '복화술'도 가지고 있다. 특히 스킬 봉인 무효는 고난이도 퀘스트에서 때때로 유용한 효과다.
■ 스킬의 단점으로 ‘적’의 HP가 회복
별의 상자 스킬 사용 시 적의 HP를 회복시켜 버린다. 한 기당 1,000 정도의 회복량으로 전투에 큰 영향은 없지만, 적의 방어력이 매우 높게 설정된 퀘스트 등 적의 HP를 회복시키는 것이 비교적 불편한 퀘스트도 있다. 이런 경우 스킬을 전투 시작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각 스킬의 쿨타임도 다소 긴 편이므로 초반에 미리 사용하는 것이 스킬 회전율 면에서도 유리할 것이다.
▲ 적의 HP도 함께 회복된다. 회복량은 적지만 때에 따라선 불편할 수 있는 효과다
■ 특공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 적에게는 피해량이 다소 부족
공격력 증가 효과가 아군 전체 증가인 만큼 배율이 낮게 설정되어 있으며, 공격력 증가·적 방어력 감소는 서로 합 연산으로 적용되므로 실제 스킬 계수가 생각보다 낮다. 또 캐릭터의 기본 공격력도 세이버 중에선 낮은 편으로, 특공이 적용되지 않는 적을 상대할 때의 피해량이 다소 부족하게 느껴질 수 있다.
이런 경우를 대비해 베니엔마와 다른 계열의 강화 효과를 가진 서번트를 함께 편성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는 보구 피해량 증가, 아츠 카드 성능을 증가시켜 주는 ‘타마모노마에’, 혹은 크리티컬 피해량 보조가 가능한 ‘난릉왕’ 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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