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빼앗긴 왕국
공백의 100년이 일어나기 전, 드레스로자는 돈키호테 일족이 통치하고 있었다. 돈키호테 일족이 성지 마리조아로 가면서 천룡인이 되었고 리쿠 일족이 왕국을 다스리게 되었다. 국민들을 억압했던 돈키호테 일족과 달리 리쿠 일족은 톤타타족을 해방하는 등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고 있었다.
하지만 10년 전 갑자기 나타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는 드레스로자를 100억 베리에 팔겠다고 제안한다. 돈키호테 패밀리를 당해낼 수 없었던 리쿠 왕이 시민들에게 호소하며 100억 베리를 마련했지만, 도플라밍고는 리쿠 왕과 병사들을 조종해서 시민들을 공격한다. 속았다고 생각한 시민들 앞에 돈키호테 패밀리가 나타나 리쿠 왕의 군대를 몰아냈고 도플라밍고는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드레스 로자의 새로운 왕으로 자리한다.
◈ 리구 돌드 3세
그냥 그런 이벤트 캐릭터다. 최근 추가된 이벤트 캐릭터 중에서는 아쉬운 성능. 체력 감소, 공격력 증가, 필살 턴 단축 필살기를 사용한다. 하지만 체력 감소는 7%, 공격력 증가는 선원 한정에 1.2배, 필살 턴 단축 요원으로 사용하기 다소 긴 13턴 발동이라 사용하기 어렵다. 리키의 능력 해방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리키도 잘 사용되지 않는 캐릭터라 그냥 적당히 육성하자. 트레저맵이 개최되면 포인트 보너스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 탱크 레판토
리쿠 왕보다 공격력이 조금 높을 뿐 성능에는 별 차이가 없다. 능력 슬롯도 한 개고 필살기는 자신의 공격력만 증가한다. 트레저 맵의 포인트 보너스 용으로 적당히 육성해두자.
◈ 스칼렛
이번 이벤트 캐릭터들의 성능이 낮은 편인데 스칼렛이 가장 떨어진다. 능력 슬롯이 3개라는 것 외에 장점이 없다. 회복 요원인데 회복력 솜사탕까지 적용해도 회복량은 2,600에 불과하다. 역시 트레저 맵 포인트 보너스용 캐릭터.
◈ 기타 전리품
발동 전까지 최대 체력이상으로 회복한 양의 10배, 최대 200만의 무속성 대미지를 주는 에넬의 필살 책이 등장한다. 시라호시나 마르코, 맨쉘리의 필살기와 연계하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특히 특훈의 숲에서 좋은 효과를 보여준다.
속도 속성 공격력 2배의 캐럿과 마비와 필살 봉인은 3턴 회복하고 슬롯을 3회 이동하는 라이조의 필살 책도 획득할 수 있다. 캐럿은 결전 에넬의 완벽 상위 호환으로 패널티 없이 속도 속성 캐릭터의 공격력 2배 강화 효과를 최소 12턴, 한계돌파 후에는 10턴에 발동할 수 있다. 마비와 필살 봉인 회복 요원은 수가 많지 않아서 라이조의 쓰임새도 다양하다.
◈ 공략법
4층의 탱크 레판토는 힘 속성 이외에는 대미지를 받지 않으므로 힘 속성 캐릭터를 적어도 한 기는 준비하자. 리쿠 왕은 하단 캐릭터를 3턴 동안 봉인하고 격파시 부활한다. 부활 패턴은 대비할 필요 없지만, 빠른 주회를 위해 봉인 내성 3레벨은 해방하자. 1층의 리쿠 왕은 별다른 패턴이 없다.
▶ 4층: 탱크 레판토
2턴 동안 힘 속성 이외의 대미지를 받지 않는다. 체력은 8만2천이 조금 넘는 수준이라 힘 속성 캐릭터는 하나만 편성해도 충분하다.
▶ 7층: 리쿠 왕
선제공격으로 적을 3기 증원하고 2턴 마다 쓰러뜨린 만큼의 적을 다시 증원한다. 증원되는 적 중에는 일반 졸개들도 있지만, 탱크 레판토와 스칼렛이 등장할 때도 있다. 또한, 선제공격으로 하단 캐릭터를 3턴 동안 봉인하는데 부활을 제외하면 다른 패턴은 없다. 리쿠 왕을 쓰러뜨리면 약 22만의 체력을 회복하고 부활한다. 부활과 함께 4천의 대미지를 주므로 체력 관리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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