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출시된 미소녀 RPG 중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방치소녀'가 또 하나의 서버를 추가했다.
위드허그는 방치소녀의 13번째 신규 서버 '옥녀가인'을 추가하고, 방랑하는 범고래 캐릭터의 탈의실이 업데이트 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치소녀'는 18세 이상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는 성인용 게임이지만 특유의 방치형 시스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RPG와 달리 사냥과 퀘스트 해결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부담없는 RPG'로 인식되고 있다. 채팅방에서는 미소녀 육성법 교류, 신규 무장 일러스트, 고레벨 콘텐츠 등에 관한 화제가 24시간 교류된다.
신규 서버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요일별로 다양한 보상과 획득률이 2배로 상승하며,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헝그리앱에서는 퀴즈 이벤트를 통해 최대 2,000금화를 지급한다.
'방치소녀'는 과거 역사 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포함한 수십 종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미소녀 RPG다. 아이돌 출신 일본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를 포함한 화려한 성우진이 더빙을 맡았으며, 갑옷, 잠옷, 수영복, 메이드복, 전통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으로 중무장한 화려한 캐릭터 일러스트로 인기몰이 중이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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