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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이상혁 등록일(수정) : 2018-07-12 20: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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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취재] 한콘진, 러시아·중국 진출 위한 전략 공유하는 ‘오픈포럼’ 개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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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한국 모바일게임사에게 생소한 시장이고, 중국은 우리에게 너무나 익숙하지만 현재는 쉽게 들어가기 어려운 시장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두 시장은 매력적일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원하는 ‘신흥시장 오픈포럼(부제: 신흥시장 진출전략[러시아편], 다시보는 전략시장[중국편])’이 12일 판교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픈 포럼은 러시아 게임시장에 대한 동향과 인프라,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1부 포럼과 중국 게임시장 동향과 한국 모바일게임 개발사의 진출 전략을 공유하는 2부 포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포럼을 맡은 발표자는 러시아 조코라모비(Zokora.Mobi)에서 CMO를 담당하는 드미트리 츄도프스키(Dmitry Chudovsky)와 차이나랩 김두일 대표가 담당했다.
'1부: 신흥시장 진출전략(러시아 게임시장의 진출 전략과 노하우)'라는 첫 포럼은 총 세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먼저 러시아 시장 동향 및 인프라를 한국콘텐츠진흥원 자체 조사 결과를 보고하고 드미트리 츄도프스키의 러시아 게임시장 진출 전략, (주)앤유 김지영 사업차장의 러시아 게임시장 진출 사례를 설명으로 동향과 진출 전략, 그리고 사례를 제시했다.
'2부 :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시선(중국게임시장의 새로운 바람과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된 포럼은 현재 중국 게임시장 진출의 최대 걸림돌, 판호 이슈에 대해 김두일 대표가 상세하게 설명, 극복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발표장에는 업계 관계자가 다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각 발표가 끝난 이후에 계속된 질문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많은 개발사들의 열기가 전해졌다.
▲ 이날 포럼에는 러시아와 중국 모바일게임 시장에 진출을 희망한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다
판교=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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