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로미이엔티와 엔에스스튜디오는 11일, AR(증강현실)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RPG '차원 소환사'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차원 소환사'는 영웅을 수집·육성해 던전을 공략하는 RPG로 AR기술과 접목해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차원 소환사는 다른 RPG와 달리 성급·등급·잠재력·성물·도감 강화라는 차원소환사만의 육성시스템을 가졌다. 각 영웅별로 존재하는 성물을 활성화 시키고, 특성과 룬을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육성한 영웅 6명을 진영에 배치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영웅은 5개의 라인업에 배치하고 던전 별로 필요한 영웅을 배치해 콘텐츠를 공략할 수 있다.
특히 차원 소환사만이 가지는 차별점은 바로 AR기술을 접목 시킨 것이다. AR 소환 기능을 사용해 영웅을 획득하고 육성이 가능하다.
차원 소환사에서는 대량의 골드와 경험치 물약을 획득 가능한 '경험 던전', 여자 캐릭터만 참가 가능하며 장비 강화 재료를 획득 가능한 '여신 던전', 강화 재료와 잠재력 강화 재료를 획득 가능한 '슬레이어/브레이커 던전', 그 외 시나리오 던전과 죽음의 유적, 레이드, 원정 전투 특별 던전 플레이가 가능하다.
차원 소환사는 특징적인 시스템 외에도 탄탄한 길드 및 PVE 시스템을 갖췄다. 길드전, 길드 던전, 길드 소환 등 다양한 길드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며 친구와 함께 월드 보스 및 군왕 쟁탈전 이용이 가능하다.
11일 시작된 차원 소환사 사전예약은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과 RPG의 혁신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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