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클래식에서 느꼈던 향수를 모바일에서 느낄 수 있다.
네오싸이언은 12일 자사 개발·서비스하는 ‘도트 MMORPG 라그나로크 2009 ver.’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트 MMORPG 라그나로크 2009 ver.’은 지난 2012년 출시한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의 최신 버전이다. 라그나로크 발키리의 반란은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도트 MMORPG 라그나로크 2009 ver.’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렸다.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은 물론 '라그나로크'라는 오랜 기간을 통해 얻은 개발 노하우와 방대한 콘텐츠를 게임에 녹여냈다. 이를 통해 원작의 향수를 원하는 유저들은 물론 신규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사냥할 것으로 예상된다.
▲ 네오싸이언이 라그나로크의 향수를 원하는 유저와 신규 유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동시에 이번 출시를 기념해 네오싸이언은 8월 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공지해 많은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네오싸이언 관계자는 ‘도트 MMORPG 라그나로크 2009 ver.’ 출시에 대해 "그 동안 기다려주신 모든 유저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기간동안 쌓은 경험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상혁 기자(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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