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유럽은 E3 2018에 맞춰 토탈워 시리즈의 차기작 '토탈워: 삼국지'의 첫 번째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토탈워: 삼국지'는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전략 게임 시리즈 '토탈워'의 최신작으로 2019년 4월 발매를 예정했다. 이번에 공개된 시네마틱 트레일러는 가장 먼저 공개된 조조를 주인공으로 진행된다.
세가는 "중국 역사에서 가장 격전의 시기인 삼국지를 배경으로 했다"면서 "서기 190년 한왕조의 위기를 배경으로 동탁과 제후의 대결을 메인 스토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 중 최고의 평가를 받는 '토탈워 시리즈'의 삼국지판은 출시 전부터 팬들의 무한 신뢰를 받고있다
'토탈워: 삼국지'는 토탈워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중국 배경의 전면전 게임이다. 특히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의 전략 게임 '토탈워 시리즈'는 사실적인 전면전과 전투묘사로 실제 전쟁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특히 대규모 부대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시스템은 유저에게 사령관이 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토탈워: 삼국지'의 정식 발매 일정 발표와 트레일러 공개를 통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 최근 공개된 '토탈워: 삼국지' 트레일러에 등장한 '조조'
'토탈워: 삼국지'는 시리즈 최초로 전투 능력을 가진 장군이 전쟁에 참가한다. 관계자는 "장군은 수십명의 적군을 단독으로 상대하며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다만 이 게임은 토탈워 시리즈에 충실하며 보다 기초적이고 역사적으로 정통한 토탈워인 클래식 모드가 특징이다"고 게임의 핵심은 대규모 병력을 이용한 '토탈워'에 있음을 분명히 했다.
▲ '토탈워: 삼국지' 조조 트레일러 영상
▲ '토탈워: 삼국지' 시연 영상, 실제 삼국지 배경속에서 전투하는 느낌이 생동감있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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