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M의 파티 콘텐츠 중 하나인 ‘시공의 균열’ 봉인은 균열에서 쏟아져 나오는 몬스터를 모두 처리하면 보상을 얻게 되는 시스템으로 탱커, 힐러가 포함된 파티 사냥을 권장한다. 균열은 프론테라를 시작으로 대도시마다 하나씩 있는데, 각 균열마다 난이도와 보상이 다르다. 오늘은 각 균열의 권장 레벨은 몇인지 그리고 어떤 아이템을 보상으로 주는지 확인해보자.
‘균열 봉인’은 파티 리더가 프론테라의 균열 감시자에게서 균열 봉인 퀘스트를 받아야하며, 파티 리더가 원하는 필드의 균열을 터치해 시작할 수 있다.
◆ 프론테라 서쪽 균열(Lv.15 ~ 25)
균열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곳이다. 하지만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클립과 꽃반지가 인기가 높고 시세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 해저동굴 균열(Lv.30 ~ 35)
이즈루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균열로 링, 보호 장갑 그리고 브로치를 얻을 수 있다. 브로치는 약 80만 제니, 링과 보호 장갑은 약 130만 제니에 팔리고 있다.(3월 22일 기준)
◆ 묘르닐 산맥 균열(Lv.40 ~ 45)
이어링, 루나 브로치가 비싸게 팔린다. 특히 이어링은 인트와 마법 공격력을 올려주기에 마법을 사용하는 프리스트, 마법사 계열에게 필수템으로 추천되고 있어 인기가 많다. 이어링 시세는 3월 22일 기준으로 120만 제니를, 루나 브로치는 130만 제니를 돌파했다. 루나 보우는 무과금 헌터 유저들이 사용해도 좋다.
◆ 사막의 균열(Lv.40 ~ 50)
모로코의 사막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보호 장갑(130만), 견고한 부츠(110만), 이어링, 네클리스 등등 아이템을 먹었다하면 득템으로 이어진다. 지속성 갑옷인 ‘클레이토스의 대지의 갈라짐’을 제외하곤 말이다.
◆ 페이욘 균열(Lv.60 ~ 65)
도프의 망토, 네클리스, 로자리 등을 얻을 수 있지만, 아직 거래소에 매물이 없어 시세는 측정이 불가능하다. 도프의 망토를 노리는게 아니면 사막의 균열이 돈벌이는 더 효율적으로 판단된다. 로자리는 럭이 기본으로 붙어있는데 최종 티어로 올리면 ATK+9, 크리율을 +2%을 가져갈 수 있기 때문에 럭새씬들에게 인기가 좋을것이다.
◆ 오크 균열(Lv.70 ~ 75)
오크 균열에서는 ‘엑소시스트 로브’를 얻을 수 있다. 불사형 종족 데미지 15% 감소 효과가 있어 불사형 몬스터를 주로 사냥하는 직업인 프리스트에게 인기가 높을 것이다. 로자리, 화속성 갑옷도 획득할 수 있다.
남윤서 기자 (ny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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