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1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원 엑스’ 공개
MS가 기존 게임기 엑스박스 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엑스박스 원 X(Xbox One X)를 공개하며 오는 11월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판매량에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4와 정면 대결하여 밀렸던 MS는 현재 엑스박스 원 X로 콘솔 시장 점유율을 노리고 있는 상황인데요.
엑스박스 라인업 중 가장 크기가 작으면서 속도와 그래픽 처리 성능은 대폭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다시 한번 불붙는 게임 콘솔 시장의 승리자는 누가 될지 많은 게이머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슈. 2
2017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 마지막 종목은 ‘킹 오브 파이터즈’
오는 9월 17일 투르크메니스탄에서 개최되는 2017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의 e스포츠 종목이 모두 결정됐습니다.
도타2,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이 종목으로 결정된 가운데 남은 한자리는 FPS 장르나 스포츠 게임이 차지할 것이란 예상이 많았는데요. 대전 격투 게임인 킹 오브 파이터즈 14가 주종목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킹 오브 파이터즈는 철권, 스트리트파이트 시리즈에 밀려 인기를 잃어가고 있었는데요. 이번 실내 무도 아시안 게임의 종목으로 채택되어 많은 이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슈. 3
대리 게임 근절 게임법 개정안 발의
나를 대신해 타인이 랭킹을 대신 달성해주는 대리랭이 성행한 것은 이미 몇 년이 지난 일입니다. 그런데 최근 모바일 게임에까지 대리가 등장해 공정한 게임 환경이 무너지고 있는데요.
이동섭 국민의당 국회의원 외 9명은 지난 12일, 영리적 목적으로 대리게임 알선을 제공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을 발의했습니다.
이 개정안의 핵심은 사업자가 승인되지 않은 방법으로 영리를 위해 이용자의 점수나 성과를 획득하게 하는 행위를 금지하는데 있습니다. 이로 인해 게임계를 좀먹는 대리 게임을 뿌리 뽑을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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