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월드컵 2017에 진출하기 위한 첫 단계인 발표가 금일 오전 11시에 마감되었다. 이번 발표 단계에서는 이번 월드컵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상위 32개 국가를 선별하기 위해 각 나라의 상위 100명 선수의 실력 평점 평균을 내놓았다.
평점 평균이 높은 32개 국가는 곧 있을 2단계 투표를 통해 월드컵에 진출할 선수를 선별하게 되고 오는 여름에 '그룹 스테이지'를 펼쳐 11월 블리즈컨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그룹 스테이지는 4개의 대회로 나뉘어 펼쳐지게 되며,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할 32개 국가는 아래와 같다.
이번 발표에선 중국이 4,550점으로 가장 높은 실력 평점 평균을 보여주었고, 전 시즌 우승 국가인 대한민국은 실력 평점 평균 4,528점으로 2위로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점수와는 별개로 해외 커뮤니티에서 세계랭킹 1위로 불리는 로그의 선수들이 모두 프랑스인으로 구성되어 전 시즌 우승 국가인 대한민국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예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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