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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동향-
- 플랜바비 등록일(수정) : 2016-10-26 16: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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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오버워치] 메르시 유저들이 싫어하는 아군 유형은?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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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치료가 필요하다고 외치면서 자꾸 숨음
메르시를 하다보면 아군이 치료가 필요하다고 도움의 손길을 외칠때가 많다. 센스있는 아군은 메르시의 근처로 와서 치료를 받거나 메르시의 스킬인 수호천사[shift]를 탈 수 있게 각을 내 주는 아군이 있는 반면, 어딘지 모를 건물 사이에 숨거나 진입하기 힘든 적진의 한 가운데서 힐이 안들어 온다며 핀잔을 주면 혈압이 상승한다.
2. 부활 왜 안줌? 부활을 한번도 못받아봤네ㅋ
메르시의 궁극기인 ‘부활’은 게임의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게 작용할 때가 많다. 상황에 따라 1인 부활도 사용하기도 하고 3인 이상 다인 부활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팀워크를 함께 맞추지도 않으면서 자꾸 혼자 무리하다가 죽고 본인의 재미만을 위해 1인 부활을 메르시에게 당연하다는듯이 강요하면 화가 날 수 밖에..
3. 공격력을 백날천날 올려드리죠
메르시의 버프로 아군의 공격력을 향상 시켜 줄 때 백날천날 공격력 버프를 줘도 처치는 커녕 맞추지도 못하는것을 보면 메르시 입장에서는 참 답답하다. 공격력 버프를 주었을때 메르시에게 처치 도움으로 들리는 삐비빅- 소리가 단 한번도 들리지 않을 때 느끼는 그 허탈함.. 그렇게 맞추지 못하면서 공버프를 자꾸 달라고 하면 화가난다..
4. 적이 절 공격해요!! 공격한다고!!
메르시는 보조공격으로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지만 데미지도 약하고 힐과 버프 위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적에게 공격을 받을 때 아군의 보호를 받거나 아군의 품으로 도망친다. 메르시가 채팅창이나 오디오로 외치는 소리를 듣고 메르시를 엄호해주는 아군도 있지만 가끔 메르시가 죽던 말던 신경도 안쓰면서 플레이하는 유저가 있다.
5. 루시우 하면 안됨?
메르시는 전장마다, 유저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지원가이다. 요즘에는 소리 방벽으로 순간적인 진입과 수비에 유리하고 공격까지 가능하며 광범위로 힐을 줄 수 있는 루시우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물론 메르시가 안풀리면 힐러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있지만 열심히 전장을 뛰어다니며 힐과 버프를 주었는데 힐러탓을 하며 바꾸라고 강요하면 억울하다
헝그리앱 김정현, 신승용(kimjh@monawa.com, shinsy@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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