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지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인 오버워치의 각 지역의 대표팀들을 뽑아 글로벌한 대결을 펼치기 위해 오버워치 글로벌 투표를 진행하였고 8월 29일에 국가대표 팀의 최종 명단을공개 했습니다.
세계적인 명예를 위해 대결을 펼치는 국제 경합의 장에 출전하게 될 선수는 Miro, zunba, 류제홍, Esca, MiGTaiRong, MiGArHan의 6명으로 지난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해 투표에 의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팀으로 구성되며, 그중 가장 표가 많은 Miro가 한국 주장으로 다른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게 됩니다.
블리자드에서 개최하는 블리즈컨에 11월에 팀들이 경쟁을 펼치게 되며, 6개의 유럽 지역팀과, 6개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4개의 아메리카 지역의 팀들이 대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투표를 통해 선발된 대표팀은 9월부터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3전 2승제 온라인 예선을 치르게 됩니다. (단, 한국을 포함한 미국 등 6개 국가의 대표팀은 다양한 요인과 기타 지리적 요건을 고려해 블리즈컨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자동 진출합니다.)
또한, 최근 영웅의 밸런스 패치와 아이헬발데 전장이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어서 다양한 재미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9월 6일부터 시즌2가 시작하여 높은 기대를 받을 예정입니다.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홈페이지(https://playoverwatch.com/ko-kr/worldcup)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헝그리앱 최일경(ci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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