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위버M은 원작 테일즈위버를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으로 지금은 즐길 수 없는 에피소드1의 스토리를 복원해 유저들에게 추억을 선사해준다. 테일즈위버M에는 에피소드1의 캐릭터 8종이 등장할 예정이며, 지스타에서는 밀라, 티치엘, 보리스, 루시안을 플레이해볼 수 있다.
지스타 2018 부스에서는 밀라, 티치엘, 보리스, 루시안 중 하나의 캐릭터를 골라 퀘스트를 즐길 수 있으며, 에피소드1 중 챕터1에 해당하는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챕터1에서는 각 캐릭터의 프롤로그를 맛볼 수 있는 만큼 원작에서 만날 수 없는 스토리를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연객들은 스토리 진행과 함께 자유로운 사냥을 즐길 수 있으며, 챕터 1 끝까지 플레이하면 첫 번째 보스인 젤리킹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원작 테일즈위버를 이식한 만큼 원작 테일즈위버의 꾸미기 요소도 그대로 담겨있다. 무기, 투구, 등 아이템을 교체하며, 캐릭터의 외향을 바꿀 수 있는데 지스타 시연버전에서는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유저 취향에 맞춰 캐릭터를 꾸며볼 수 있다.
로그인 화면이나 나르비크에서 들리는 BGM과 OST는 원작의 것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의 추억을 되살렸다. 모바일 이식에 대해 불안감을 가졌던 사람이라도 BGM, OST를 듣는 순간 ‘아! 그래! 이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불안감을 싹 날려준다.
벡스코(부산)=서진수 기자(sjs@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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