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아이드의 야심작 '기간트 쇼크'가 열도 공략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 게임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할 넥슨은 어제(3월 20일)부터 '기간트 쇼크(GIGANT SHOCK)'의 CBT 테스터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는 현지에서 4월 10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은 지난해 5월, 카본아이드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면서 '기간트 쇼크'의 경우 글로벌 시장중 일본 지역에 가장 먼저 서비스를 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이 게임은 '기간트'라 불리는 거대 괴물과 대전하는 초거대 보스 사냥 RPG다. 스마트폰 화면 전체를 덮을 정도로 거대한 적과 대치했을 때의 긴장감은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묘미다.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조합해 싸우는 깊이있는 전략성도 장점 중 하나다. 적의 타입에 따라, 어택커, 어시스터, 프로텍터 3종 클래스의 스킬 조합에 따라 무궁무진한 전략이 펼쳐진다.
한편, 기간트 쇼크의 국내 서비스 일정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 기간트 쇼크 일본어판 스크린샷. 현재 개발중인 버전이기 때문에 향후 달라질 수도 있다
▲ 기간트 쇼크 일본어판 소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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