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은 소드 아트 온라인 IP를 활용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켜 모험을 떠나는 RPG다. 기존 게임으로 출시된 소드 아트 온라인 시리즈 중 슈팅 요소를 기반으로 한 것이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의 특징이다. 또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캐릭터가 중심이 돼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의 후타미 요스케 PD는 질의 응답을 통해 오는 2월 8일 출시 예정인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에 대해 설명했다.
시스템 플레이 방식 조작이나 시스템의 특징은?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은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도 플레이할 수 있게 라이트하게 개발됐다. 불릿 서클이라는 특징 시스템이 있는데 이를 통해 슈팅 RPG를 즐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슈팅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도 시스템을 활용하면 얼마든지 클리어할 수 있으며, 게임이나 슈팅 게임에 익숙하면 빠르게 클리어할 수 있다.
또 하나 불릿 라인이 있는데 적의 타깃이 될 때 시각적 효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이런 부분이 특징적인 TPS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 스토리가 방대한 데 이를 어떻게 슈팅 게임에 담았는가?
슈팅 게임은 단순해지기 마련이지만 RPG로 콘텐츠를 넣었고, 퀘스트를 받아 클리어해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렇게 스토리를 진행하면 새로운 것을 더 많이 할 수 있고, 캐릭터 마다 호감도 있어 이를 높이면 서브 이벤트가 발생하는 콘텐츠도 구현됐다.
또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의 특징은 어떤 형식으로 스킬을 사용할지에 따라 주인공의 성장이 달라진다. 성장이 달라지는 것 외에도 게임 내 의상을 만들거나 스토리, 커스터마이징과 같은 다양한 방법으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게임의 엔드 콘텐츠는 무엇이 있는가?
본 작품에는 온라인 요소도 들어있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얻는 드랍 아이템에 스킬이 들어가 있어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 클리어 후에도 하드 모드로 플레이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파티 플레이가 중요해 보이는데 게임에 어떻게 구현됐는가?
퀘스트 파티 플레이 중시하는데 파티를 하면 담당이 정해지기 때문에 힐러, 버퍼에 역할에 따라 스킬이 달라지고, 파티 간의 호흡을 맞추는 요소가 있다. 때문에 혼자서 플레이하게 되면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의 차이점이 있다.
혼자서는 회복약을 사용하거나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온라인 플레이로 역할을 나눠 플레이하면 더 즐겁고 쉽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유저에게 전하는 한 마디
소 드아트 온라인 페이탈 불릿은 주인공 키리토와 함께 스토리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기존 소드 아트 온라인을 좋아하는 유저뿐만 아니라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세계에 빠져서 플레이할 수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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