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앱

뉴스센터

유저공유센터

코스프레 갤러리

[CSL] 어나더시티:시공의 틈 '아테나' 코스프레

'소울타이드' 아름다운 흡혈귀 , 매력적인 관찰자 미네르드웬 코스프레

인류에게 지상을 되돌려 줄 복수의 탄환, '승리의 여신: 니케' 라피 코스프레

[시루]붕괴3rd - 엘리시아

[CSL]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에일로이

[원소첨탑 X 해른 콜라보] 하이디 코스프레

1 / 6

AI톡

1 / 6

취재

헝그리앱 뉴스센터 > 취재

하준영 등록일(수정) : 2018-01-10 08:39:55
[PC] [취재] 뉴욕 엑셀시어, “가장 큰 라이벌은 서울과 런던팀”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뉴욕을 연고로 창단한 오버워치 리그 출전팀 ‘뉴욕 엑셀시어’는 현지 시간으로 9일 진행된 미디어데이를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런던 스핏파이어, 서울 다이너스티와 함께 강팀으로 꼽히는 뉴욕 엑셀시어의 목표는 무엇이고, 뉴욕을 대표하게 된 소감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 프리시즌에 서울 다이너스티에 패했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파인’ 김도현(이하 김) : 핵심 선수 중 한 명이 나이 제한에 걸려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이로 인해 포지션에 문제가 생겨 패했다.

- 가장 큰 라이벌은?

‘아크’ 홍연준(이하 홍) : 역시 함께 강팀으로 꼽히는 서울 다이너스티나 런던 스핏파이어라고 생각한다.

- 이번 대회의 목표는 어느 정도인가?

홍 : 개인적인 목표는 승률 8~9할로 생각하고 있다.

- 무대 경험이 적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걱정은 없나?

‘쪼낙’ 방성현 : 없다. 팀원들이 전혀 조언이 없기는 했지만, 긴장되지 않는다.

- 팬들이 갖는 기대가 클 듯 하다.

‘리베로’ 김혜성 : 기대를 가지시는 게 부담이 되지만 지난 프리 시즌에서 보스턴을 이긴 만큼 결과로 보여드릴 수 있을 듯하다. 야구 팀 간의 라이벌 의식이 어느새 우리에게도 들어온 듯 하다. 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어 문제는 없다. 불만사항이 거의 바로 반영되는 편이다.

- ‘야누스’ 송준화 선수는 건강 문제로 간간이 대회 출전을 쉬기도 했는데, 문제 없나?

‘야누스’ 송준화(이하 송) : 과거 대회 도중 기흉 때문에 쉬었던 적이 있는데, 그 때 확실히 수술을 받아 재발 가능성은 없다.

- 향수병 문제는?

김 : 기술이 발전해 영상통화도 가능하고, 오히려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는 것이 편한 선수도 있는듯 해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송 : 코칭스태프 분들도 향수병에 대한 부분을 고려, 많은 도움을 주고 계셔서 걱정할 필요는 없을 듯하다.

- 서울 다이너스티에 비해 선수 층이 얇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홍 : 그렇기 때문에 연습에 집중할 수 있을 듯하고, 컨디션과 경기 감각 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 미국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선수는?

김 : ‘아크’ 홍연준 선수가 원래 영어를 잘 한다.

‘아크’ 홍연준 : ‘메코’ 김태홍 선수가 잘 적응하고 있다. 혼자서도 곳곳을 잘 돌아다니는 편이다.

- ‘새별비’ 박종렬 선수는 관심받는 것을 매우 좋아하는데, 준비한 세레모니가 있나?

‘새별비’ 박종렬(이하 박) : 특별히 없다. 다만 국내에서는 팬들에게 리액션을 취할 때 돌아오는 리액션이 적었는데, 여기서는 다르다. 뉴욕 엑셀시어의 팬이 아니라도 다양한 액션을 받아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