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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장정우 등록일(수정) : 2017-12-05 1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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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취재] 리버스D, 모든 영웅은 SSR 등급까지 성장 가능!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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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메이트의 차지훈 이사(좌), 스노우팝콘의 김기억 대표(우)
엔터메이트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스노우팝콘에서 개발한 RPG 리버스D를 최초로 공개했다. 리버스D는 다양한 캐릭터로 파티를 만들어 전투를 펼치는 것과 함께 성역 콘텐츠에서 자신만의 던전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엔터메이트의 차지훈 이사와 스노우팝콘의 김기억 대표는 질의응답을 통해 오는 2018년 출시 예정인 리버스D에 대한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스노우팝콘이 엔터메이트를 선택한 이유는?
전작도 마찬가지이지만 게임 하나를 출시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하다. 게임 개발 이후에의 작업도 중요하며, 엔터메이트를 많이 알지 못했지만 그 곳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알고 있었다. 잘 알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에 엔터메이트를 선택하게 됐다.
게임의 최소사양 및 최적화 현황은?
시연된 버전은 정식서비스 버전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준비 중이다. 최소사양은 갤럭시 S4급 기기가 최소 사양이다. 메모리, 발열, 최적화를 위해 현재 작업 중이고, 이어지는 CBT에서 많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캐릭터의 성장 시스템은 어떻게 구현돼 있는가?
게임 내 등급을 구분했지만 성장을 통해서 최고 등급인 SSR까지 도달할 수 있다. 주인공 캐릭터들도 마찬가지로 최고 등급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다만 뽑기를 통해 캐릭터를 습득할 경우 최초의 등급이 다를 수 있다. 구조 자체는 모든 캐릭터가 최고등급까지 성장할 수 있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자동사냥의 비중을 어느 정도로 두고 있는가?
모든 개발사의 딜레마이다. 자동사냥을 지원하되 자동사냥만으로는 클리어할 수 없는 구간을 만들었다. 이런 구조를 취했지만 수동과 자동 두 가지를 모두 신경썼다.
액션 RPG로서 경쟁력은?
현재 MMORPG가 주류인 상황에서 새롭다는 것을 어필하는 것에서 나아가 액션 RPG에서 무엇을 좋아하는지 고민해 스노우팝콘의 색깔로 개발했다는 것이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컨트롤이 중요시되는데 유저간의 밸런스는 어떻게 설정하는지?
유저풀을 구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게임내 단계별로 티어가 나눠져 있고, 계속 패배하게 되면 티어가 떨어지면서 비슷한 유저와 매칭이되는 시스템이다. 이 부분에 신경을 썼다. 다만 컨트롤 유저와 소프트 유저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사실이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현재 사전예약 및 CBT 모집을 진행 중이다. 12월 중 CBT를 완료가 된 이후 한 달정도 보완을 하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라고 했지만 늦어지는 시점은 아닐 것 같다. 출시 때에는 영웅 30종 몬스터는 40종 정도를 공개할 계획이다.
특수 액션은 캐릭터 마다 구분돼 있는가?
고유 영웅 콘셉트에 맞게 특수액션도 디자인 돼있다. 공격을 방어 한 뒤 스킬을 넣을 수 있는 캐릭터와 같은 카테고리를 나눠 그 성격에 맞는 특수 액션을 구현했다.
장정우 기자(jjw@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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