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오늘(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을 닌텐도 스위치로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은 아크 시스템 웍스의 격투 게임 블레이블루의 최신작으로,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와 UNDER NIGHT IN-BIRTH, 북미의 애니메이션인 RWBY가 크로스오버한 게임이다. 유저는 2명의 캐릭터를 골라 자유자재로 변경하면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각 격투 게임의 캐릭터를 조합해 태그 팀을 이루고 함께 연속기를 펼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 소개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블레이블루의 레이첼 알카드와 하자마, 루비의 와이스 슈니로 총 3명의 캐릭터가 발표되었으며, 대표 기술도 일부 공개됐다. 이 밖에도 더욱 많은 참전 캐릭터가 10월 말 개최될 ‘아크 생방송’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블레이블루 크로스 태그 배틀은 오는 2018년 PS4, PC,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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