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가 '몬스터 오브 더 딥: 파이널판타지 15'를 국내에도 정식 출시할 것으로 보여 관심이 모아진다.
헝그리앱 취재결과, 스퀘어에닉스는 지난 8월 8일 'MONSTER OF THE DEEP'이란 이름의 상표권을 출원하고(출원번호: 4020170100360)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설명/지정상품란을 살펴보면 '비디오게임소프트웨어', '온라인 비디오게임 제공업' 등을 포함하고 있어 전반적인 게임 서비스를 위한 상표권 출원임을 확인할 수 있다.
'몬스터 오브 더 딥: 파이널판타지 15'는 지난 E3 2017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작품으로, '파이널 판타지 XV'의 낚시 콘텐츠를 활용해 제작된 VR 게임이다.
파이널 판타지 세계관 속 다양한 어종을 가상현실 속에서 낚시를 이용해 낚을 수 있으며, 주인공인 녹티스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와 상호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낚시 콘텐츠 이외에도 '파이널 판타지 XV'의 생태계를 반영해 다양한 몬스터들도 게임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또 일반적이 어종뿐만 아니라 거대한 어종 몬스터도 게임에 등장한다.
'몬스터 오브 더 딥: 파이널 판타지 15'는 플레이스테이션 VR을 통해 9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cpdl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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