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FURYU Corporation은 지난 3월 17일, 인기 학원 연애 코미디 애니메이션 'To Love: 트러블 다크니스' IP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 퍼즐 액션게임 'To Love: 트러블 다크니스 그라비아 찬스'를 공식 출시 했다고 밝혔다.
이 게임은 '퍼즐앤드래곤'과 비슷한 방식의 같은 색의 블록을 연결하는 퍼즐액션 기반에 퍼즐 전투에서 승리 한 이후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미소녀 히로인들을 원하는 각도에서 촬영한 뒤 해당 이미지로 만들어진 캐릭터 카드를 수집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 촬영은 각 히로인들과의 친밀도에 따라 의상과 포즈, 상황, 아이템 등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친밀도가 높을 수록 더 매력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수집한 카드들로 자신만의 덱을 구성하는 전략적인 전투도 가능하다.
게임은 원작과 마찬가지로 남자 주인공(유우키 리토)을 중심으로 많은 여성 히로인들이 애정 공세를 펼치는 하렘 스타일로 미소녀 히로인들과의 퍼즐액션 대전을 통한 카드용 화보 사진 촬영이라는 게임의 기본 콘셉트에 충실하면서도 스토리나 등장 캐릭터 성우음성 등 원작의 요소를 충실히 담아냈다.
2008년부터 만화로 연재를 시작해 애니메이션, 콘솔게임 등으로 미디어믹스 된 'To Love: 트러블' 기반의 스마트폰 퍼즐액션 게임 'To Love: 트러블 다크니스 그라비아 찬스', 게임 구성이 남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김경태 기자(kkt@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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