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의 인기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서 신규 영웅 ‘단아’의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네마틱 영상은 저승신의 강력한 힘이 깃든 소울블레이드로 적을 베는 ‘단아’의 화려한 전투 모습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단아’가 착용한 피닉스 소울은 동양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린 전용 장비로, 봉황의 날개와 꼬리깃을 형상화한 점이 특징이다.
영혼의 무사로 불리는 ‘단아’는 자신의 의도대로 소울블레이드를 활용해 영혼을 다룰 수 있는 신규 캐릭터다. 전투 시 칼집에서 소울블레이드를 빠르게 뽑아 던진 후 무기가 떨어지는 위치로 이동해 소울블레이드를 다시 잡아 공격에 나선다.
넥슨은 다음 달 8일 신규 영웅 ‘단아’를 추가하고, 8월 중 ‘기사단 총력전’을 선보인다. ‘기사단 총력전’은 4개 그룹에 속한 참가자들이 협력을 통해 각 지점을 공략하고, 최종 보스와의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사단 전투 콘텐츠다.
이호원 기자 (lhw@smartno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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