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유상욱이 H2K를 떠나 새로운 팀을 찾는다.
H2K 게이밍은 현지시간 2일, 2년동안 팀의 미드 라이너로 활동해온 '류' 유상욱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스타테일 소속으로 프로 데뷔한 유상욱은 KT 롤스터에 합류하며 재능에 꽃을 피웠다. 세계 최고의 선수라 불리는 '페이커' 이상혁과의 맞대결에서도 주늑들지 않는 운영을 펼치며 정상급의 경기력을 자랑했다. 한국을 떠나 밀레니엄으로 이적한 유상욱은 H2K에서 2년을 활동하며 팀이 롤드컵 4강에 오르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한편 유상욱의 탈퇴로 공석이 된 H2K의 미드 라인은 프나틱에서 이적해온 'Febiven' 파비안 디엡스트라텐이 맡게 된다.
이정한 기자 (ljhan@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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