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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김동욱 등록일(수정) : 2020-01-31 17: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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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월 5주 HA랭킹] 설날 버프 잔뜩 받은 ‘브롤스타즈’ 5주만에 정상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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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에 공포의 그림자를 드리운다.
하루가 다르게 감염자가 늘고 있는 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은 그야말로 난리인 모양이다.
이 와중에 훈훈한 미담도 들린다. 명일방주의 개발사 하이퍼그리프는 중국 적십자에 300만 위안(우리 돈 5억원)을 기부하며 전염병과의 전쟁을 지원하고 나섰다.
3주째 정상을 지켜온 '샤이닝 라이트'를 누르고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명일방주'가 이번주엔 맥없이 7위까지 곤두박질 쳤다. 독특한 서브컬처 게임으로 주목 받아온 작품치곤 다소 의외의 결과다. 국가적 재난에 팔을 걷어붙인 착한 회사이지만, 순위와는 별개인 모양.
명일방주를 끌어내린 게임은 복수의 칼을 갈던 '샤이닝 라이트'도 터줏대감 '배그 모바일'도 아니었다. 그들은 그저 거들었을 뿐이다.
호시탐탐 정상 탈환을 꿈꿔왔던 '브롤스타즈'가 이번주 1위다.
브롤스타즈의 1위 탈환은 설 명절을 맞은 강력한 초딩 군단의 파워와 신규 브롤러와 스킨, 신규 모드 업데이트가 적절한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설날 당일이었던 25일 8위에서 4위에 오르더니, 다음날 바로 정상을 정복했다. 세뱃돈 버프를 제대로 받은 셈이다.
논란의 네이밍으로 끊임없이 구설에 오르내린 '왕비의 맛'은 드디어 5위권에 진입했다. 이번엔 일본의 AV배우 '미카미 유아'를 게임 속에 등장시킨다는 발표로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한마디로 네거티브 마케팅의 맛을 제대로 본 것 같다.
10위권 밖에선 '방치함대'가 1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또 '진정:선연과 함께'도 신작으로 보기 드물게 12위에 올랐다.
넷게임즈와 넥슨의 'V4'는 다시 20위권 안으로 진입해 상위권 진출의 숨고르기를 하는 중이다.
(모바일 헝그리앱에서는 20위까지만 확인 가능합니다)
* 아직도 PC에서만 보세요?
헝그리앱 공식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즐기세요.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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