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폰의 무덤으로 불리우던 국내에서 샤오미 '레드미노트7'이 흥행하고,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로 바뀌며 보급형 스마트폰이 쏟아지자 전 세대 프리미엄폰도 덩달아 가격이 폭락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경쟁사를 견제하고 시장 점유율 우위를 지키기 위해 제조사들이 선제 조치에 나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금일 현재 스마트폰 공동 구매 플랫폼 ‘모비톡’에서는 '갤럭시S9'과 '아이폰6S' 가격이 할부원금 0원까지 떨어졌다. 특히 '갤럭시S9'의 경우 샤오미 ‘레드미노트7’과 비교해서 사양이 우월하고 가격까지 저렴해 인기가 많다고 ‘모비톡’ 측은 전했다.
본 이벤트는 오는 18일(목)까지만 진행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모비톡’ 어플과 ‘모비톡’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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