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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 김동욱 등록일(수정) : 2018-12-03 15: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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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12월1주 HA순위] ‘M’의 마법 통했다? ‘다크에덴M’ 1위... 데일리 판타지 약진!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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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의 마법이 이번에도 통한 것일까.
국내 최초의 호러 MMORPG로 17년째 서비스중인 '다크에덴'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크에덴M'이 12월 첫째주 헝그리앱 게임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프리오픈을 시작한 11월 28일, 28위에 처음 오른 '다크에덴M'은 이틀만에 1위로 치솟았다. 12월 4일 그랜드오픈을 앞두고 지금까지는 호조임에 틀림없지만, 12월 6일 블소 레볼루션의 공세를 어떻게 막아낼 지가 관건이다.
판타지 아이돌 영웅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레저 RPG를 표방하는 라스타게임즈의 '데일리 판타지'의 2위 등극도 이채롭다. 웹툰 기반 '외모지상주의 for Kakao'는 지난 주말 일시적으로 1위에 올랐으나, 다크에덴M에 밀려 3위에 랭크됐다.
지난달 8일 출시된 후 "모바일 WOW"라는 별칭으로 불리우며, 헝그리앱 순위 1위를 독점했던 '오크:전쟁의 서막'은 3주만에 5위로 떨어졌다. 하지만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는 10위권을 유지하고 있어, 당분간 그 인기가 쉽게 하락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데일리 판타지
지난주 105위나 급상승하며 7위에 랭크됐던 나이스플레이의 '검은강호'는 이번주에도 한 계단 오른 6위로 올라섰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5위권에서 벗어나 7위까지 하락했으나, 오늘(12월 3일) 발표된 캡콤 '레지던트 이블 2: 리셋 에디션'과의 브랜드 협업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을 공산이 크다.
신명과 포트리스M은 천천히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번주엔 각각 9위와 10위에 머물렀다.
10위권 진입을 노리는 다크호스는 채플린게임의 14위 '라스트 쉐도우'와 16위에 랭크된 '아레나M'이 있다. 특히 '아레나M'은 주말 총상금 2억 대회를 계기로 순위 곡선이 위쪽으로 꺾이기 시작했다.
12월 6일엔 하반기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출시된다. 벌써 다음주 순위 변화가 궁금해진다.
▲ 라스트 쉐도우
▲ 아레나M
김동욱 기자 (kim4g@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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