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둠피스트는 구원자(THE SAVIOR)이라는 별명을 가진 것으로 보아 옴닉 사태 당시 영웅으로 칭송받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2대 둠피스트는 재앙(THE SCOURGE)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점으로 미루어보아 2대 둠피스트는 1대와 다르게 악행을 저지르는 범죄자에 가까운 인물이었거나 단순히 악당들에게 위압감을 주기 위해 저러한 별칭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3대 둠피스트는 계승자(THE SUCCERSSOR)이라고 쓰여 있어 많은 사람들이 둠피스트 3대 계승자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둠피스트의 착용 상태를 살펴본다면 1대는 주먹에만 둠피스트가 착용되어있고 2대는 팔꿈치까지 둠피스트가 착용되어있다. 그리고 3대의 둠피스트는 어깨까지 둠피스트가 착용되어있어 이점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둠피스트는 착용 인물에 따라 외형이 다르게 변형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함과 동시에 이미 3대 계승자는 정해져 있을 것이라는 가설이 세워지게 된다.
1. 둠피스트의 강력한 후보 영웅 중 하나는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에 공개된 단체 사진 속 라인하르트 옆에 서있는 영웅이다. 이 영웅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둠피스트 포스터의 3대 계승자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두 번째는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소집에서 나온 여러 명의 영웅 중 한 흑인의 모습이다. 이 캐릭터의 이미지 또한 머리모양이
눔바니 포스터에 나온 계승자와 비슷하다는 점에서 이 영웅이 둠피스트의 3대 계승자가 아니냐는 예상을 하고 있다.
3. 세 번째로 둠피스트의 3대 계승자가 옴닉 이라는 설도 존재한다. 눔바니 포스터의 3대 계승자의 별칭이 옴닉 언어로 적혀있고
솜브라의 배경 이야기 영상 중 인물관계도 상에 둠피스트의 건틀릿이 옴닉과 탈론의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을 보면 둠피스트의
3대 계승자가 옴닉일 수도 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다..
오버워치에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수많은 영웅들이 존대한다. 하지만 블리자드는 새로운 영웅들을 쉽게 공개하지 않고 수많은 퍼즐 조각으로 나누어 뿌리고 있다. 이러한 퍼즐 조각들을 맞추어 오버워치의 새로운 비밀들을 예상해보는 것도 오버워치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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