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uncemasters!는 한눈에 반한 자신의 짝을 찾아 멀리 날아가는 펭귄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게임이 시작되면 펭귄이 아래로 떨어지고 곰 캐릭터로 배트를 휘둘러 펭귄을 날릴 수 있는데 타격점에 따라 날아가는 거리가 달라진다. 특히, Amazing kick이 떴을 경우 추가 이펙트와 함께 더 먼 거리를 날아가게 된다.
▲ 게임이 시작되면 떨어진 펭귄을 배트로 휘둘러 멀리 날려 보내야 한다.
.
▲ 타격점에 따라 다른 이펙트가 뜨며 날아가는 정도가 바뀐다.
본격적인 게임은 펭귄이 떨어지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진행 도중 등장하는 물개에 착지하면 펭귄이 튕겨오르면서 더 멀리 날아가기 때문이다. 화면을 터치하면 펭귄을 급강하시킬 수 있으므로 떨어지는 착지점을 조절할 수 있다.
▲ 물개에 떨어지면 반동으로 다시 공중에 뜨게 된다.
▲ 펭귄을 급강하시키는 터치 컨트롤을 통해 착지점을 조절하여 계속 나아갈 수 있다.
|
다양한 성장 요소를 통해 더 멀리 날아가 보자! |
게임 플레이 중 획득한 게임머니와 젬을 소모하여 펭귄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더 강력한 배트를 구매할 수 있다. 펭귄의 경우 파워, 최대 속도, 반동 등을 게임 머니로 강화할 수 있으며 획득한 젬으로는 최대 속도, Amazing kick에 추가 보너스 효과를 주는 등 다양한 옵션을 지닌 배트를 구입할 수 있다.
▲ 게임 머니를 소모하여 펭귄의 파워, 속도, 반동 등을 강화할 수 있다.
▲ 추가 효과를 지닌 다양한 종류의 배트.
|
긴장감을 높여주는 오브젝트 요소! |
등장하는 물개의 간격과 Bounce 타이밍을 계산하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다. 하지만 게임 중간에 등장하는 눈사람과 사냥꾼이 게임 리듬을 깨는 방해물로 등장하며 이들은 자칫 지루해질 수 있는 반복 패턴에 긴장감을 부여한다. 특히, 얼음 속에 갇혀있는 사냥꾼은 같은 개발사 게임인 ‘Bowmasters’의 대표 캐릭터로 전작을 즐겼던 유저들에겐 더욱 친숙한 요소로 다가온다.
▲ 눈사람에 떨어지면 튕기지 않고 눈덩이가 되어 굴러간다.
▲ 사냥꾼 머리 아래로 떨어지면 튕기지 않고 바로 사로잡혀 게임이 끝나게 된다.
▲ 다양한 성장 요소와 배트를 활용하여 펭귄의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자!
▲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한 글쓴이의 평점.
김길주 기자 (kgj@monawa.com)
등록순 최신순 댓글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