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의 사전예약자 개통이 21일부터 시작됐고 이동통신 3사는 고가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을 40만 원대 수준으로 확정했다. '갤럭시노트10'의 정식 판매가 23일부터 이루어질 예정인 가운데 최신폰 사전예약이 마무리되자 통신비가 저렴한 LTE 스마트폰 할인 여부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스마트폰 공동구매 플랫폼 '모비톡'은 '갤럭시노트10'의 직전 세대 모델인 '갤럭시노트9'을 할부원금 10만 원대에 판매 중이고 'V40', '아이폰7' 등 가격 부담이 없는 공짜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평소 10만 원 내외의 통신비로 적지 않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층에서 특히 인기가 많다.
'모비톡' 관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10'이 사전예약을 하자 마자 가격이 10만 원 밑으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판매자의 일방적 대량 취소 사태가 발생하고 말았다”며, “값싸 보이는 할부원금에 혹해 시간과 기회를 낭비하는 상황에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균 시세 보다 좀 더 저렴한 현실적인 가격으로 고려하고, 이제 막 출시한 스마트폰 보다 출시 1년쯤이 지난 스마트폰이 성능 차이는 크지 않으면서 가격은 훨씬 저렴해 통신비 절약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사기 예방, 스마트폰 싸게 사는 법, 개통 시 주의 사항 등 유익한 정보를 '모비톡' 커뮤니티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신상호 기자 (ssh@mo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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