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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영 등록일(수정) : 2017-10-20 11:59:13
[VR] [누믹스미디어웍스] 넥스트 콘텐츠 컨퍼런스 2017서 퀀텀 VR 트레드밀 공개

http://www.hungryapp.co.kr/news/news_view.php?durl=YmNvZGU9... 신고

누믹스미디어웍스(이하 누믹스)는 10월 23일(월)부터 10월 24일(화)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4층에서 개최되는 NEXT Content Conference 2017(이하 NCC 2017)에 참가하여 최초로 “퀀텀 VR 트레드밀”을 공개 한다고 밝혔다.

NCC 2017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이 콘텐츠 강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문화기술의 미래 전망을 제시하는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 컨퍼런스이다.

이번 누믹스 체험관에 공개되는 “퀀텀 VR 트레드밀”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이하 VR)의 차세대 VR 하드웨어 플랫폼으로써 현실 공간의 물리적 사이즈에 제한 받지 않고 사용자가 360도 전 방향으로 무한 보행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가상현실의 환경 변화와 사용자의 상태 변화를 바람분사, 지면진동, 표면 각 변화 등의 4D효과로 변환시켜 트레드밀에 탑승 중인 사용자에게 즉각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사용자의 감각적(시각, 촉각, 청각) 체험이 극대화 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오감형 VR 트레드밀’이다.

또한 누믹스는 자사가 고안한 ‘퀀텀 VR트레드밀’을 기반으로 한 멀티네트워크 VR FPS 게임인 ‘퀀텀 배틀 아레나’ 중 일부를 사전 공개할 예정이며 해당 콘텐츠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듯 사용자가 실제로 뛰고 달리고 날아다니며 행동할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상태변화나 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면이 움직이며 반응하고 바람이 분사되는 등 혁신적인 플레이방식을 도입하여 사용자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콘텐츠이다.

누믹스는 2011년 설립된 게임업체로, 2014년부터 VR 시장에 집중 투자해 국내외에선 독보적으로 사용자의 오감형 체험을 고려한 VR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할 수 있는 업체이다. 누믹스의 최성욱 대표는, ‘차세대 VR 콘텐츠로 제시될 ‘퀀텀 배틀 아레나’는 NCC 2017과 G-star 2017에 참가하여 VR게임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과 리더십을 확보해 나간 후, 2018년 상반기에 대중들에게 선보일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해당 기술과 콘텐츠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문화기술 연구개발 지원사업 ‘K-CT 단비’와 2017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발되었다.

누믹스의 전시관은 서울 코엑스(COEX) 4층 402호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려있으며 방문 시 ‘퀀텀 배틀 아레나’를 비롯해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시연할 수 있다.